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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쌀쌀한 바람에 따사로운 햇볕의 부조화가 오히려 자연스런 초겨울날이었네요 주변의 것들 둘러보며 짬짬이 게으른 사진들을 찍어봤어요 풍경사진을 즐기는 저로서는 이제 본격적인 비수기? 농한기로 접어듭니다 농한기때 잘 준비해야 내년 1년 농사가 풍년이겠죠? ㅎ 지나치며 볼 땐 별 볼 일 없는 것들도 렌즈에 담아두고 보면 멋지고 사랑스런 보석으로 변하는 마법을 사진을 찍으며 배우게 됐죠 이 겨울엔 차갑고 매서운 계절을 견뎌내는 세상의 하챦은 것들을 찾아내 카메라에 담고 싶네요 황량한 세상이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으로... 그럴러면 더욱 부지런히 실력을 갈고 닦아얄테죠 ㅎ








댓글 7
봄 여름 가을 한 때는 시끌벅 했을 것 같은 곳이었을텐데 이제는 외로움이 느껴지네요~.
겨울은 출사를 갈만한 곳이 없어서 우울해요. 봄에는 많이 다녀보아요^^
가는 가을을 아쉬워 했는데 겨울이 오니 또 금새 적응하는 저를 보며 환경에 적응 잘 하는 우리들도 대단한 것 같아요. 움츠려 들면 또 그 안에 온기가 있으니 그 또한 따사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으니 좋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