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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린 크리스마스 -임영준 왜 그렇게 탐스러운 함박눈은 내 어린 크리스마스에만 펑펑 내렸을까 어떻게 그 산동네 으슥한 골목에 더 영롱하고 훈훈한 촛불이 뭉쳐져 있었을까 무엇 때문에 그 캐럴과 종소리는 축복이 철철 넘쳐흐르고 있었을까 가슴이 부풀어 터질 것만 같았던 그 천사 같은 아이들은 다 어디 갔을까









댓글 10
그러게요 어릴땐 함박눈도 참 많이 내렸었는데...
아... 읽을수록 슬프네요... 캐럴 틀면 저작권료 받는 세상
글이랑 그림 너무 좋은데.. 혹시 퍼가도 될까요?
그래도 우린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으니까 행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