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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임은 다양한 공연 예술을 즐기며 문화와 예술에 대한 추억을 쌓는 곳이에요~🤗 우리 모임은 다양한 축제를 찾아다니며 모임원들과 함께 즐거운 기억을 만드는 모임이에요~🩷 연극&뮤지컬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여러장르에 다양한 공연을 찾아가는 곳입니다. 우리 모임은 관람을 사랑하는 문화인들의 모임입니다. 함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공유해요.💥💫 우리 모임은 월 3회이상 정기 모임을 진행하여 매달 새로운 경험을 즐깁니다!! 우리는 "정회원"이 되시면 누구나 모임&벙개를 열수있어요.^^ 자신의 관심사나 취미를 함께 공유해보세요!~🥰 돌싱.기혼에 상관없이 누구나 환영합니다! 우리 모임은 뮤지컬 & 연극 & 공연&미술관에 대한 경험이 많은 분들도 경험이 없는 분들도 모여 서로의 취미를 공유하는 모임이에요.😍

어느 정도에 회칙은 필요할거 같아서 기본틀 안에서 몇가지 룰을 정하려합니다 1. 저희모임은 한달에 4~5번정도 모임을할 예정입니다 최소 *세달에 한번*은 시간을내시어 참석바랍니다 (세달동안 한번도 모임참석 안할시 강퇴조치 히겠습니다) 2. 회원님들은 모임에 한번이라도 참석하셔야 정회원으로 변경되시구요 3. 정회원이 되시면 어느 누구라도 모임&벙을 주최하실수 있습니다 ^^ 4. 연극이나 뮤지컬 야구관람 미술전시회 모임등은 제가 좋아하므로 자주자주 올릴 예정 입니다 5. ☆가입하기만 하시고 공동채팅방에 한번도 참여 안하시는 회원님들은 특별히 기간을 정하지는 않았으나 제 스스로 판단하여 강퇴조치 하겠습니다 저희 모나코클럽은 유령회원을 거부하니까요☆ (운영위원 몇분 선정하면 그때는 상의해서 결정할 예정입니다 ^^) 6. 위에 1번 5번 상기하시고 적극적으로 활동하실 분들만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PS: 서로가 서로를 편하게 대할수있는.. 모두가 존중 받을수있는.. 그런 끈끈한 정이 살아있는 모나코클럽 으로 나아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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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초롱축제 후기 PART 1 어제 추운날씨에도 청계천일대와 광화문에서 열리는 빛초롱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첫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어마하게 많더군요 그냥그냥 바람쐰다 생각하고 하나하나 구경시작~ 가까이서 보니 한지로 만들었다는 생각과달리 흰천인거 같았습니다 거기에 색감을 입힌거 같더라구요👍 맨뒤에서 챙긴다고 챙겼는데도 갑자기 다섯분 사라짐 ㅋㅋ 그래서 각자 구경하다 세종대왕님 동상앞으로 7:30분 다시재회 했어요😆 오늘 눈비가 많이온다는데 빛조형물들이 무사할까 걱정도 됩니다 ㅎㅎ


여러분은 어디에 속하세요?



우리 모나코 클럽 이미지 한장 멩글어봤어요~~^

2026년도 트렌드라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묵호 다녀왔어요 조용하게 바다를 보며 하루여행하기엔 너무 좋은곳이네요 역에서 가까워서 걸으며 다니기 너무 좋았답니다 날씨도 봄이고 아기자기한 동네를 등산겸? ㅋㅋ 할수있고 소품가게 사장님 특이한 말투는 기분좋게 해주시네요^^


세종문화회관미술관에서 전시중인 샌디에고미술관특별전 르네상스에서 인상주의까지~~ 시대적 대표작으로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 볼만한 전시~^^







리움 이불 작가 전시회에서... 우리도 나중에 함 와요~~
첫눈 오는 날 만나요~^^ 송년회겸 정모 눈속을 뚫고 모여준 모나코회원님들 반가웠습니다. 내년에는 문화모임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리며 (나부터 ~^^) 올해 마무리 잘 하세요~^^ 아름다운 밤입니다
마이마이 즐거웠습니당~~







쇼플릭스 재방문하다🤭 딸기돼지님과 제수씨 그리고 제수씨 울산친구 두분과 신당동 쇼플릭스에 다녀왔습니다 딸기돼지님 연락을받고 초대에 기쁜맘으로 참석했답니다^^ 주빌리님도 합류해서 대학로 실내포차에서 해산물에 한잔한후 주빌리님은 귀가 다섯명이 신당동 "쇼플릭스"로 이동~~ 와인과 하이볼에 쇼 감상하며 즐거운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오늘은 집콕하렵니다 나오라고 부르지 마세요 ㅋㅋㅋ😴


코엑스몰 입체조각 판화 오늘 코엑스몰에 지인과 점심약속이 있어서 갔는데 조각판화가 많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 얼핏보면 그림같은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튀어나온 부분도 보이고 엄청 섬세하게 제작한 조각판화 였어요👍 사보텐 에서 맛점도하고 생각지도 않았던 전시도 보고 일석이조의 좋은날 같네요^^




다들 잘지내시죠? 전 바쁜 일 마무리하고 이제 잠시 여유를 찾았네요. 그래서 오늘은 간만에 청계산 다녀왔어요. 코스는 원터골 - 매봉 - 옥녀봉 - 원터골 이렇게 다녀왔어요. 감기 걸린 딸 버리고 겨울잠 준비하는 아내 버리고 혼자서 😂 어제는 못 채운 러닝 마일리지 채우려고 하프 뛰고 오늘은 혼자 등산!! 주말 에너지 제대로 충전하네요.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시고 송년회 때 뵐께요~^^

영화벙 뒷풀이 정산 방어회 38.000 (ABBA) 늦참:라그나님 20.000 120.000÷4=30.000 (미르50님 블루08님 캣루이님 ABBA) 농협: 이경태 302 1813 5735 41


💫위키드 포굿 영화모임💫 전날 개봉한 워키드2탄 위키드 포굿을 보고 왔습니다 ^^ 강변cgv에서 모이다보니 테크노마트 고층(대략30층이상)에 직장이있는 마농샘님도 잠깐 내려와 20분정도 팝콘타임도 가졌구요 😁 참석한 네명이서 널널한 자리로인해 각자 편한 자리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나왔습니다 세분은 눈물도 찔끔나왔다고 재밋게 봤다는데 저는 졸음참느라 힘들었네요 제취향은 아닌걸로 😪 뒷풀이를 위해 구의동 맛집 박대박 조개찜에서 맛있는 조개찜과 싱싱한 회로 달렸습니다 라그나님의 합류로 다섯명이 술잔을 기울이며 즐거운시간 이였습니다🤗 Ps: 홍일점 블루08님 즐거우셨죠 미르50님은 영화보며 눈물까지 ㅎㅎ 캣루이님 그린양말 인상적 이었습니다 ^^ 라그나님은 뒷풀이참석 땡큐^^

역시 울 모임은 고급집니다

해질무렵 슬슬 산책삼아 다녀온 남산 도심 한가운데 힐링할수 있는공간이 많은 우리 서울 ~~살가운 냥님까지 가을나들이 나왔네요

1년에 한번 쪼는 날^^ 건강검진합니다~~~ 아무일 없기를!!

빼빼로데이 전야제 빼빼로데이를 핑계삼아 50대들이 모였습니다 ㅎㅎ 8월님과 박쿤님의 감짝등장까지..😱 블루08님이 선택한 잠원동 두배족발에서 열심히 먹으며 즐거운대화의 장이 시작되었네요~🤗 배 채우고 바로 코앞에있는 치킨뱅이 에서의 2차 맥주 입가심타임^^ Hippo님이 가져온 젠가로 진실게임도 하며 화기애애하게 빼빼로데이 벙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리고 네명이 3차로 go 오늘만살자 이러고 또마셨네요 (네명은 쉿!!! 시크릿)🤭 어제 참석하신 저외에 11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임때 참석 하실거죠🥰😍


가을이 가득한 시립미술관 석파정 천경자님 탄생101주년 기념전 일본사진작가의 사란란전 볼거리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늦은가을을 느끼러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듯

2025 엘지 트윈스 통합우승 세레모니 가슴벅찬 우승의 순간을 직접 축하해주는 자리~^^ 스페샬 이벤트로 선수들이 직접 응원수건을 나눠줌♡♡♡ 불꽃놀이 샴페인파티 미니청백전 다양한 이벤트로 축하파티 제대로 했네요 이제 엘지의 왕조시대인가~~ㅋㅋ

DDP에서 열린 바스키아전. 기호와 그림의 상징성으로 자신을 표현했던 청년. 나름 좋은 기획인듯하여 소개해봅니다

이글스팬 라그나님 위로 급벙^^ 갑자기 이루어진 급벙 이여도 조촐하게 세명이 모였습니다 🤗 구의동 박대박조개 에서 모자란거보단 남는게 낫다는 라그나님 취향으로 조개찜 대자 주문😁 헉!!!! 대박 엄청난 양에 놀라고 튼실한 가리비에 또 놀라고 싱싱함에 매료되었습니다 조개찜 폭풍흡입후 진한육수에 칼국수는 진리죠~😋 면치기로 배를 채운후 2차로 이동 허기는 달랬기에 만장일치로 횟집선택 참돔과 산낙지에 하이볼+소주는 당근입니다 🤭🫢 너무 즐거운 급벙 이였구요 맛있는 조개찜과 참돔회 잘먹고 잘 들어왔답니다 급벙주최한 라그나님 수고많았구요 참석하신 우수회원 우리이님 감사합니다 🤩💯💢💥💫 이상 구의동에서의 급벙후기 -끝-







당일치기 단양여행 후기 시작합니다 일정은 단양강 쟌도 - 스카이워크 - 이끼터널 - 점심 - 시장구경 - 패러글라이딩 카페 - 도담삼봉 - 귀경 및 뒷풀이로 진행하였습니다 올가을 젤로 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아침일찍 만난 우리는 서로의 눈,코,입만 확인후 후다닥 단양으로 출발 했습니다 그 와중에도 새벽에 일어나 김밥까지 만들어 오신 라그나님, 심심할 입을 바쁘게 해줄 종합선물세트 같은 과자를 개인별로 준비 해오신 어디라도가자님 진심 고맙고 감동이었습니다(미처 사진을 찍지 못 해 넘 아쉽네요😰) 체온은 춥지만 맑은 날씨 덕분에 윤슬이 눈부신 단양강의 풍경과 사방이 온통 내 아래에 있는 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본 단양은 가는 가을과 오는 겨울을 맞이할 우리의 몸과 맘을 경건하게 해 주었습니다 맛있는 석갈비로 점심을 먹은후 전통 시장에서 잠깐의 군것질과 아이쇼핑을 즐긴후 오늘의 하이라이트 패러글라이딩을 위해 '카페산'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니나 다를까 강풍으로 인해 금일 영업중지😭 그래도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활공장(어느분은 활만드는 공장인줄 알았다 함😆)에서 바라본 경치는 말해 뭐해모해무해~~ 벌써 귀경시간이 다 됐음을 알고 아쉬운 맘에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 할배가 즐겨 찾았다는 도담삼봉에서 잠시 할배와 시공간을 초월한 느낌을 느끼는척 하다가 서둘러 귀가후 여행의 아쉬운 맘을 아구찜으로부터 위로 받고 귀가 하였습니다 맘만 앞서다 보니 헛점 투성이인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즐겁게 웃고 즐겨주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아울러 당초 계획보다 시간 관계로 못 가본 곳들이 꽤 많아 내년 봄쯤 단양여행 시즌2로 찾아 볼까 합니다 그때도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미리 바래 봅니다🙏 P.S 사진 업로드의 제한으로 인해 부득이 편법으로 편집한 사진들을 올린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해주 냉면 면발, 최고예요~!

두 미녀와 야수 오늘 해주냉면 벙 무사히 마쳤습니다 맵찔이 마농샘님은 물냉면 선택 감기가 심한탓에 면을 반이나 덜었어요🥲 저와 어디라도가자 님은 못먹어도 Go 비냉선택 저는 땀뻘뻘 흘려가며 한그릇 아니 가자님이 덜어준거까지 한그릇반 완냉 했습니다 ~^^ 2차로 횟집가서 모듬회&모듬해물에 소주.맥주 적당히 마시고 두미녀분들 종합운동장 지하철역에 데려다주고 집에귀가 했네요 즐거운 모임 끝~~~~~🤭




공연 전시 예약할때 사용할수 있도록 문화체육부에서 배부하는 쿠폰이에요. 공연 2매 전시 2매..서울 지방 나눠있으니 유용하게 쓰세요 석파정 가을단풍도 보고 천경자님 그림도 보러가려고 다운받았어요





👍 👍 👍 최고 👍 💕





당일치기 단양 여행 도담삼봉으로 시작해서 자연산 송이로 마무리~~ 담엔 울 회원님들과 함께 할 기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세빛섬의 튜브스터 한강위에서 둥실둥실 노을도 보고 야경도 보고 신선놀음이 따로 없네요



한글 박물관 국립박물관 옆쪽에 위치해 있는데 볼거리도 많고.사람도 많지않아 한적하게 볼만해요~^^










한강의 아름다운 노을보며 좋은사람들과의 시간 많이 웃고 즐거웠습니다~^^



서울식물원~^^ 가까워서 계절마다 찾아가봅니다 식물원 안은 거의 비슷하지만 수국 축제때는 볼만하더라구요 실외정원은 계절마다 다르니 산책하기 좋아요~^^
[정옥희의 몸짓 탐구생활] [5] 이미 아는 맛, 아직 모르는 맛 https://share.google/rY72TMlZIF5rAshJp



성산 한강변 와이키키마켓 잠실점 간다니 생각나서 올려요~^^ 요기도 강바람 맞으며 노을보며 분위기 짱!

요긴 북한산 스타벅스 창문밖이나 루프탑에서 보는 북한산이 예술 북한산스타벅스에만 있다는 시그니처음로 이름은 까묵 ㅋ

스타벅스는 곳곳이 이쁜데에만 자리잡고 있는듯.. 가끔 들르는 망원스타벅스 커피는 안마셔서 딸기라떼~^^ 노을보는 재미가 좋아요






















2개 이상의 모임에 가입하여 유료 전환이 필요하신 회원님은 사진의 절차대로 따라 하시면 되오니 활동에 참고 바랍니다


서울전차타고 시내구경 1시간정도 전기전차타고 노을구경도 하고 바람 맞으며 달려봐요 옛날 전차 달리던 때를 기념해서 만든 관광상품이래요


계절의 경계에 서서 https://share.google/NcvpTRw0hUYzE4wrt


진관사 다녀오다 독립운동 태극기가 발견되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조계종의 큰절이기도 한 북한산 자락의 진관사 경치좋고 날씨좋고 마음시 편안해지는 하루였어요









내일이면 새롭게 시작할 나의 딸아 항상 함께 행복하길 빌께~^^
고독이 깊을수록 내 뿌리도 깊어진다. 외로움은 나를 더 큰 사람으로 만든다. 혼자만의 시간이 결국 내 삶을 채운다.




수원성의 기구~~ 노을시간에 맞춰가서 이쁜 풍경 많이 봤지요
이런 신호가 계속 오면 쉬어야 한다 1. 이유 없이 눈물이 흐른다 2. 누구도 만나고 싶지 않다 3. 뭘 해도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 4. 멍하니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다 5. 과거를 계속 후회하고 자책한다 6. 스스로가 점점 싫어진다 7. 해야 할 일을 점점 미룬다


여의도에 달 떴네요. 수원에서만 보던 기구타고 노을구경도 하고 멋진 한강뷰 감상해요


진짜 인연을 만났을 때의 특징: 1. 상대의 몸냄새가 좋고, 그냥 껴안고 싶고 그 향기에 파묻히고 싶어져요. 2. 나 자신의 인생이 점점 더 순탄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며, 다른 이성에게는 전혀 신경 쓰지 않게 돼요. 머릿속에 다른 사람이 들어올 틈조차 없어요. 3. 첫 만남에 느껴지는 친숙함, 마치 전생에서 만난 적 있는 듯한 느낌. 4. 함께 있는 시간이 자연스럽고 편안하며, 얼굴에 핏기까지 돌아요. 5. 진짜로 삶을 즐기기 시작하고, 일상의 작은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되며, 생활의 리듬이 자연스럽게 느려져요. 모나코 모두 짝을 만나는 그날까지!



베개 커버 언제 갈았는지 기억 안 나세요? 베개 커버 3일마다 안 갈면 얼굴에 세균 10만 마리 접촉합니다. 하루 8시간 얼굴이 맞닿는 곳인데, 피지와 각질, 세균이 쌓여있는 베개에서 자는 거예요. 아무리 좋은 화장품 써도 소용없죠. 지금 당장 베개 커버부터 갈아주세요. 3일 알람도 설정하고요.


결혼은 그렇다. 평생 이 사람과 함께 해야 한다. 좋은 날이 아닌 힘든 날이 많을 거고 예쁘고 멋진 모습보다는 추하고 늙은 모습도 볼 것이다. 가장 가까운 나의 편이 남의 편이 될 수 있고 더럽고 치사하고 인생 이렇게 살아야 하며 남들과 비교하며 비참함을 느낄 수 있다. 돈으로 채워지지 않는다. 물질적인 것들이 본질적인 외로움을 극복하게 해주지 못한다. 끝내주게 재미있는 사람을 만나라. 하고 싶은 말 다 할 수 있는 편안함을 주는 사람을 만나라. 싸우더라도 대화로 풀며 잡은 손을 놓지 않는 사람을 만나라. 더럽고 치사한데 돌아서면 생각나는 그런 사람을 만나라. 평생이다. 평생 함께 이불 덥고 잘 사이다. 허투로 만나지 마라. 결혼은 그렇다. 펌.


9월10일 수 7시30분 대학로 드림씨어터 연극 공 공 공 공 2025 황순원 문학상 수상 주수자 작 전기광연출 출연 장두이외 감옥의 시대를 비추는 연극 공 공 공 공이다 철학적인 질문을 마주한다 오랜만에 장두이 배우의 열연과 후배 전기광의 잘만든 연극을 만났다 공연후 근처 월에서 뒷풀이 나하구 또래 페친 정혜승 배우와 반갑게 만났다 ■ 감옥의 시대, 그리고 질문 오늘은 ‘감옥의 시대’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전직 대통령이 감옥에 들어가고, 미래의 대통령이 감옥에서 나오며, 악당들은 감옥 안과 밖을 자유롭게 넘나든다. 그렇다면 과연 감옥이란 무엇인가. 작품은 감방을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현대인의 삶을 압축한 상징으로 보여준다. 보이는 감옥과 보이지 않는 감옥, 이름 붙은 감옥과 이름조차 없는 감옥 속에서 우리는 살아간다. 부자의 감옥, 가난의 감옥, 직장의 감옥, 가족의 감옥, 사랑과 증오의 감옥. 이는 곧 우리의 세계이자 삶의 무대이다. 『공공공공』은 바로 그 감옥으로부터의 자유를 모색한다. ■ 연극이 던지는 화두작품은 감옥 속에서도 초월이 가능한지, 죄인이 해방된 자로 거듭날 수 있는지를 묻는다. 단순한 시대극을 넘어 인간 존재의 본질을 사유하는 연극. 『공공공공』은 우리를 가두는 무수한 감옥 앞에서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한다. 전기광연출 초대 감사해요 글 : kbs 김재연 전 국장

< 2025년 9월 13일 > 그이를 부탁해요. 눈을 뜬다. 아침이다. 한동안 멍하다. "여긴 어디지?" 이곳은 나의 집이 아니다. 영화제에서 마련해준 숙소다. 벽은 말이 없다. "오늘은 무슨 요일이지?" 금요일인가, 토요일인가, 일요일인가. 시간 감각이 사라졌다. 나는 그저 시간 비슷한 것의 가장자리를 맴돈다. "오늘은 무얼 해야지?" 누군가를 접대해야 한다. 국제비평가 연맹 심사위원들을 위한 점심 약속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야 떠오른다.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났지?" 남편이 죽었다. 그래. 남편이 사라졌다. 아침마다. 이건 아침마당이 아니다. 관짝안에서 일어난다. 나는 평소 남편 앞에서만 여자이고 싶었다. 세상의 모든 남자들 앞에서는 인간이면 족했다. 아이처럼, 소녀처럼 구는 것도 남편 앞에서만 허락된 좁은 면적의 자유였다. 그가 떠나자, 내 안의 아이와 소녀는 더 이상 갈 곳이 없다. 혼자서는 도무지 할 수 없는 일들이 있다. 예를 들어, 원피스의 지퍼를 끝까지 올리는 일. 목욕 후, 등에 로션을 바르는 일. 사소한 일인데 혼자서 할 수가 없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걸까. 문득 궁금하다. 수. You’re not alone. 25년전 남편이 명절 아침에 보내준 문자. 나는 명절이 싫었다. 갈 데가 없어서. 해외에 나가보기도 했었는데, 그것도 별로였다. 동생이 제부와 아이와 함께 친정에 오는데, 혼자 있기도 뭐해서. 그 해 구정에 남편이 이 문자를 보냈었다. 그 한 문장에 내 안의 아이와 소녀가 서서히 걸어 나오기 시작했다. 마치 오래된 화면에서 기어 나오는 <링>의 귀신처럼. 비현실적인 감정이, 너무 현실적인 기억으로 되살아난다. 남편에게 나는 때때로 막무가내로 떼를 썼다. “발톱 깎아줘.” “혼자 깎아.” “발톱 깎아줘.” “혼자 깎아.” “발톱 깎아줄 때까지, 나 안 움직일 거야.” 그 순간들이 좋았다. 손톱깎이 소리, 다칠까 조심조심하던 손길. 사무치게 좋았다. 몸에서 떨어져 나온 손톱과 발톱들을 모아 두었다 가만히 지켜 보았다. 반대인 경우도 있었다. “귀지 파줄게.” “아냐, 싫어. 다쳐.” “아니 아니. 그럼 면봉으로라도 파줄게.” “아휴, 귀찮게 왜 그래.” “여기 와서 누워 봐.” “싫다니까. 혼자 할거야.” “어.. 이거 봐라. 귀지가 산 만하게 쌓여 있다. 산 만하다. 귀지.” 남편의 귀지를 판 후, 나

강남시대의 종말의 서막 가로수길을 시작으로 강남 상권들이 슬슬 무너지기 시작하고 있다. 어딜가나 조용하고 쌀렁. 강북의 용산이나 연무장길 및 새로운 개발 및 새로운 아이템도 없고..신선한 맛도 없다. 슬슬 이전의 구 서울 시가지로 변하는 느낌. 상업용 건물은 매물은 넘쳐나고 있으머..교육인프라 대치동 이외에는 특색도 없다.. 이게 바뀌려면 삼성동 gtx 현차 지역의 개발 및 압구정 현대의 새로운 재개발 이외엔.. 이걸 막을 방법이 있을까.. 강남 넘버원에서 여러 지역의 분산으로ㅜㅜ 사람들 없어 120평 헬쓰장에서 나혼자 운동, 강남 성형외과 의사의 글인데 ... 그래도 강남은 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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