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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앤디님 리드로 갔던 고삼저수지 사진입니다. 해가 막 떠올라 물안개를 하얗게 비추는 풍경에 매료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2025 베스트컷 #5 제목 / 무제 하얗게 피어오르는 물안개로 물과 하늘의 경계가 사라지고 세상이 부드럽게 흐려집니다. 그 속에 낚시를 하던 한사람. 고요 속의 기다림마저 사진으로 담고 싶었습니다.


댓글 11
저 분은 물고기를 낚는 것이 아니고 세월을 낚고 있는듯 하네요.ㅎㅎㅎ 사진에서 풍기는 고요함이 넘 아름답네요.
2025년 최고의 출사였습니다.
출사중 가장 신비하고 힘들었던??출사였기에 좋은사진이 나왔던 고삼저수지 잊지못할껍니다!
몽환적 분위기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역시 크리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