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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겨울이 되면 청계천은 빛으로 예쁜 단장을 한다 불꽃은 화려하지만 찰나의 아름다움을 남기고 사라지는 아쉬움이 있기에 난 그만큼 화려하진 않아도 오래 눈에 담을 수 있는 lED의 예쁨이 더 좋다 아직 비우지 못한 욕심이 많아서일까ㅎㅎ 6시에 점등을 한다는 정보를 몰라 이른 만남을 하여 몇분을 기다리게 되었는데 기다리는 시간은 더디간다는 시간의 법칙을 또 한번 느끼게 해주었다 사람들만큼 많은 핸드폰이 내 사진에 담기지 않게 피해가며 청계천 개울물 위에 때론 웅장하게 때론 귀엽게 때론 우아하게 자리잡은 빛의 모형들을 찍었다 그러는 동안 행여 일행을 놓칠까 조마조마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청계천 물위에 샤걀의 그림과 같은 명화. 고래. 물고기로 가득한 신비한 바닷속 영상을 보여준 미디어쇼였다 또. 귀여운 물고기들의 행렬도 떠올라 미소짓게 한다 애슐리에서의 만찬. 어디에 있는 어떤 음식이 맛있다는 알찬 정보를 주고 받으며 다른 모임의 분들은 이해할 수 없는 논알콜의 살뜰한 정도 쌓아갔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좋은 분들과 그동안의 모임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우리의 시간들도 생각하니 혼자 감흥에 젖기도 했다 다시 광화문으로 돌아가는 길의 종로도 청계천 못지않게 아름다웠다 루브르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까페 구경도 덤으로 하며 종로의 단장을 맘껏 눈에 카메라에 담았다 점등이 되지 않아 지나치며 후를 기약했던 메인 트리도 알뜰히 새기고 26년의 겨울을 기약해본다 추웠기에 회원님들의 따뜻함이 더 느껴진 하루였다










댓글 2
😊👍
좋은 추억의 날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