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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거리로 유명한 안목 해변에서 우리는 푸짐한 해산물 샤브샤브를 먹는 일정으로 오늘의 여행을 시작하였다 멋진 뷰를 사진에 담을 들뜸을 안고 해변 산책을 하였는데 동해 바다의 깊은 바닷색은 들뜸을 넘어 내 마음에 와서 시원하게 스며드는 듯 했다 그게 힐링일까?^^바다를 마음껏 눈에 담을 수 있는 멋진 커피숍들이 많았지만 미리 찜해둔 커피숍을 위해 아쉬움을 뒤로 하였다 낙산사 우와~ 절이지만 절보단 유명한 관광지인 이유를 알았다 그리고 클래식한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유도 말이다 소나무 숲 사이를 겨울 바람이 방문하면 파도 소리가 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해준 소나무숲에 둘러싸인 낙산사. 세찬 바람에 밀리듯 걸어간 약간 오르막의 언덕에 오르자 마치 숲속 항아리 속에 봉긋히 담겨있는 듯 보이는 눈이 시리게 푸른 바다 그 언덕 고지를 지나 내려가니 시원하게 탁 트인 각가지의 푸른 색을 모두 담고 있는 바람의 지나간 자리가 인상적인 무늬를 만든 바다가 또 다른 모습으로 반겨주었다 바다를 내려다보는 자리에 자비로운 모습으로 서있는 미륵 입상을 손에 담는 사진도 찰칵. 이제 멋진 낙조가 기다리는 빨강머리앤을 만날 수 있는 커피숍으로 이동 2.3 층 높이의 통창이 바다를 다 담을 수 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 잠시 이야기꽃을 피우다보니 어느새 찾아온 어둠이 바다를 집어삼켰다 늦은 시간 도착이 예상되어 저녁을 먹고 출발하기로 결결정하였 짧은 동안의 검색 결과는 꽤 만족스러웠다 마치 커피숍을 연상시키는 내부에서 자기만의 요리철학이 뚜렷해보이는 주인장이자 쉐프로 보이는 사장님이 서빙해주는 음식을 먹었다 반찬 하나 하나 싱싱한 생선맛에 감탄하며 추웠던 기억의 속을 뜨거움과 맛있음으로 채워주었다 강한 바람에 행여나 차가 어떻게 될까봐 핸들을 꽉 쥐고 돌아오는 긴장속의 시간속에서도 오늘의 시간이 기분좋게 남아있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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