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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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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클럽(Culture Club)
    서울특별시 용산구

    맹렬한 추위 그리 추웠던가?! 일기예보를 검색하며 찌릿찌릿한 혹한이 오기를 은밀하게 원했었다. 단지, 유빙을 만나러 가기 위한 ... 나의 은밀한 탐욕을 들켰는지 영하15도이하로 안 떨어진다. 유빙이 두껍지 못하리라.. 5년전.. 영하15도 맹추위가 여러날 지속된 적이 있었다. 친구3명이서 서해바다에 있는 어떤 카페를 가기위해 여행을 떠났었다. 그곳에서 처음으로 유빙이란 것을 만났다. 커다란 얼음덩어리들이 서로 아우성치듯 뒤엉켜있는 모습은 마치 성난 파도가 심판을 받아 굳어버린 놀랍고 무서운 지옥같은 풍경이었다. 그날, 영하15도의 혹한속 그 바닷가에서 하늘에 별이 생길때까지 정신을 잃고 뛰어다녔다. "우린 그때 정말 미쳤었지?" "그래! 우린 그때 정말 미쳤었어" 그때의 추억들을 가끔씩 나눌때가 있다. 우리의 잊을수없었던 너무 강렬한 추억덩어리! 그날이후로 한 겨울 어마어마한 추위가 밀려온다하면 은근히 베시시 웃는다. 만날 날이 오는군! 나는 다시 느슨해진 마음을 잘 닦아놓고 행복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그래서 다시 그녀와 함께 떠났다. 열씸히 뛰놀고 열씸히 우정을 쌓고 열씸히 행복을 쌓았다. 혹한이 깊어지면 또 다시 떠나리라. 우리 모임에서도 이런 추억들을 쌓아지는 모임이 되기를 소망한다. 나는 실내활동보다는 여행을 참 좋아한다. 한 여름의 때양볕에도 한 겨울의 추위에도 두려움을 갖지않는다. 그 순간 순간 새로운 행복감을 느낄 수 있으니 나는 한없이 걷고 .. 때론 뛰놀기도 하고 .. 기차타는 것을 참 좋아한다. 누군가 함께 여행한다는 것은 큰 결단이고 모험이기도 하다. 그 모험은 더 이상 하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전까지 계속 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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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8

    유저 프로필
    레백

    컬클엔 작가님들이 정말 많네요. 귀한 분이에요~! 은영씨는.

    02
    유저 프로필
    산티아go

    아직 열정이 들 끓는 모습. 멋져요~♡♡

    12
    유저 프로필
    제이신

    내민 손이 너무 멋있어서... ^^ 자꾸 읽게 만드네요. 이런 추억..컬클에서도 쌓아지도록 Let's Go !!!

    22
    유저 프로필
    루드밀라

    정말 근사하네요. 은영님의 글과 사진을 보며 어느덧 저도 힘을 내고 즐거움에 빠지곤하네요. 고마워요^^

    01
    유저 프로필
    [ 니키 ]

    멋져요 ^^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