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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드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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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미클(와인,미술,클래식을 즐기는모임)
    서울특별시 마포구

    Morning Gallery Boris 화가 : 박수근 (1914 ㅡ 1965) 대한민국 출생지 : 강원도 양구 ㅡ 한국 서민의 삶을 화강암 같은 질감으로 담아낸 국민화가입니다. 제가 오늘 추천하는 이유는 설에 감상하기 좋은 작가의 작품고 화려함이 아닌 소박함으로 한국인의 정서를 가장 깊이 남긴 화가이기 때문입니다. 박수근의 화가로서의 시작은 1932년 조선미술전람회에서 <봄이 오다>가 입선한 시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1936년 제15회 선전에서 <일하는 여인>으로 두 번째 입상을 하였습니다. 아기를 등에 업고 절구질하는 농촌 아낙네의 모습은 그가 평생 추구한 예술 철학을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노동하는 인간, 소박한 삶, 일상의 존엄이 그의 주제였습니다. 1940년 결혼 후 도청 사회과 서기, 미술교사, 미군 PX 초상화가 등을 거치며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1953년 국전에서 <집>은 특선을, <노상에서>는 입선을 받았습니다. 이 시기부터 굵은 윤곽선, 황갈색 색조, 두터운 질감, 원근을 배제한 단순한 형태가 확립됩니다. 대표작으로는 <빨래터>, <나무와 두 여인>, <아기 업은 소녀> 등이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외국인 미술 애호가들에게 먼저 주목받았고, 이국적이면서도 한국적 정취가 강한 작품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사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로 자리매김했으며, 2002년 고향 강원도 양구에 박수근미술관이 개관되었습니다. 설은 고향과 가족, 기억을 떠올리는 시간입니다. 박수근의 그림에는 장터의 여인, 골목의 아이, 나무 아래의 사람들처럼 우리의 일상과 닮은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요란하지 않고, 화려하지 않지만 정겹고 따뜻합니다. 설날 아침, 그의 그림을 바라보면 고향의 공기와 어머니의 손길이 떠오르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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