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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된장찌개가 먹고 싶단다. 딸 아이가 간만에 봄을 맞이하는 된장찌개 주문을 했다. 백빈골목에서 화단에 핀 달래를 뽑으시는 주름진 손이 기억났다. 우리네 엄니의 손 주름이 다 이런듯... 수줍게 "예쁘게나와야할거인디" 하신 엄니의 소녀같은 마음이 다시 그려진다. 소녀처럼 나는 오늘 저녁 달래 된장찌개를 식탁에 올려보리라...


댓글 3
포토에세이 한편이네요^^ 멋집니다!!
어제 안양예술공원서 싱싱한 자연산 달래에 싸먹던 삼겹살 맛이 자동 소환됩니다^^ 경북 영양에서 식당 사장님의 장모님이 산에서 직접 캐 보내준 달래를 잘 구워진 삼겹살에 둘둘 말아 입에 넣으니 그 향이 입안 뿐 아니라 온몸을 휘어감아 돌아요^^ 제철 미나리를 듬뿍 오리주물럭와 함께 구워 먹으면 비워지는 막걸리 통들이 줄줄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