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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고 지는 이 시기에 항상 생각나는 영화가 있어요..일본 문화가 규제 되어 일본문화를 접할 수 없었던 시기. 소문으로만 듣고 학교 근처 비디오방 불법 비디오를 몰래 봤었던 영화.. 그 영화가 바로 "구로사와 아키라" 의 작품인 "꿈" 이라는 영화죠., 총 8개의 짦은 에피소드로 옴니버스식 영화.. 그때가 첨 옴니버스식 영화 라는것을 알게 해 준 작품이기도 했죠.. 특히 전 두번째 작품이였던 "복숭아 밭" 이라는 작품이 기억속에 가장 많이 남아 있죠.. 당시엔 지금처럼 벛꽃이 많이 있지도 않았던 시기이기도 했는데..그 영화에서 보여주는 꽃이 복숭아 꽃인데..얼핏 보면 벛꽃과도 비슷해서 그 영화 복숭아 꽃잎이 나불나불 휘날리는걸 보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어린시절이라 나머지 영화는 내용이 피부에 와 닿지 않아 쉽게 공감하긴 힘들었는데, 나이가 들고 보니 아..그때 구로사와가 얘기하고 싶었던게 무엇이였는지 조금 이해가 가기도.. 본론으로 돌아와..두번째 작품이 지금도 매력적으로 느끼는건. 벛꽃과 같이 복숭아 꽃역시 인생은 일장출몽 처럼 잠시 피웠다 아름답게 끝내는 그런 꽃잎과 같다는 것 처럼 느껴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서가 아닐까 해요~ 꽃 피는 이 시절 꽃이 다 떨어지기 전에 아름다운 꽃구경 꼭 하시길~~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요~

댓글 2
영상미가 아주 멋질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