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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식이라면 베토벤, 모자르트, 바흐 정도만 알고 있던 시절. 한국인이 제일 좋아한다는 곡.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3번을 알게 된건. 영화 "샤인" 이였습니다. 1996년 개봉작 샤인은 "라흐마니노프"를 위한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고 봅니다. 악마의 기교라고 불리울 만큼. 어렵고 힘든 곡이 바로 피아노 협주곡 3 번..개인적으로도 제일 좋아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왜 이 곡을 좋아할까? 생각해 보니 영화의 내용과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인생사와도 비슷한 맥락이 있지 아니였을까? 생각되네요, 다들 아시다시피 라흐마니노프가 교양곡 1번을 처음 내놓았는데. 당시 대중들에게 혹평을 받게 됩니다..그래서 우울증도 격고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작곡을 포기해야겠다고 생각까지했던 그는 "니콜라이 달" 박사를 만나면서 자기최면술 같은 자기 암시치료를 받게 되면서 극복하게 되는게 그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게 대중에게 선보인 곡이 바로 피아노 협주곡 2번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곡을 듣는 대중도 이 곡을 연주하는 연주자도 이 곡을 듣게 되면 자기 치료를 하게 되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 "괜찮아".."잘할 수 있어" "힘들지" "고생했어" 등 영화 샤인 역시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빗 헬프갓’을 실화로 만든 영화로 온전치 않은 정신으로 10년 동안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온 그는 운명적으로 피아노 연주를 다시 하게 됩니다..그 곡이 피아노 협주곡 3번이죠.. 이렇듯..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는 과정이 우리들의 삶과도 무관치 않아. 이 곡을 더 좋아하는 이유가 아닐까 하네요.. https://youtu.be/DPJL488cfRw?si=CJ_aCXp5mq5IkPHm

댓글 2
오~ 영화 "샤인"을 찿아 봐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들어봐야겠어요 또한 라흐마니노프ㆍ 해설과함께 들어봅니다 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