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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이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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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행의 온도
    경기도 군포시

    체험 삶의 현장? 동네에서 큰딸이 꽃집을 운영한다. 어제는 막 이불 속으로 들어가려던 순간, “아빠, 도와줘요.” 짧은 한마디에 다시 옷을 챙겨 입고 반포 고속터미널 꽃시장으로 향했다. 아빠라는 자리는 늘 그렇다. 언제든 부름을 받으면 움직이는 대기조 같은 자리. 잠을 조금 빼앗겨 피곤할 수도 있지만, 아직도 나를 필요로 하고 나를 먼저 떠올려 불러주는 자식이 있다는 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다. 나는 꽃을 좋아한다. 그래서 사무실에도, 집에도 늘 화분이 있고 아파트 한켠에는 작은 화단도 가꾸고 있다. 지금도 식탁 한켠에는 조그만 화병에 담긴 노란 버터플라이가 집안 분위기를 한층 돋군다 아이들이 어렸을 적, 그 화단은 작은 세상이었다. 미니어처로 장독대도 만들고 채송화와 봉숭아를 심고, 새끼줄을 매어 나팔꽃이 오르도록 길을 내주던 시간들. 그때의 풍경이 아직도 마음속에 남아 있어서일까. 나는 여전히 꽃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어쩌면 꽃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 시절의 나와 아이들, 그리고 함께였던 시간들이 좋아서인지도 모르겠다. 🎶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아빠가 매어놓은 새끼줄 따라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 ​- 홍이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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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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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이장군

    물을 잘 갈아주고, 줄기 다듬어주고 애지중지 하는데도 며칠 지났더니 버터플라이가 시들어서 보기 싫네요 관계도 꽃도 시들면 빨리 바꾸는게 정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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