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클의 흐름을 가만히 돌아보면, 우연처럼 보이지만 묘하게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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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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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클럽(Culture Club)
    서울특별시 용산구

    컬클의 흐름을 가만히 돌아보면, 우연처럼 보이지만 묘하게 이어지는 하나의 축이 있습니다. 처음 컬클 초창기에 등장했던 인물은 존 배(John Pai)였습니다. 갤러리현대에서 진행된 그 전시는, 사실 단순한 전시 관람 이상의 의미가 있었지요. 철과 용접이라는 물질을 통해 ‘구조’와 ‘긴장’을 만들어내는 그의 작업은, 당시 컬클 멤버들에게 꽤 낯선 충격이었습니다. 형태는 추상이지만, 그 안에는 인간 관계처럼 얽히고 버티는 힘이 느껴졌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컬클의 시작 자체가 그런 구조였던 것 같습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긴장과 균형을 만들어가던 시기. 그 흐름이 한참 지나, 최근 레백님을 통해 소개된 무나씨, 무나씨는 완전히 다른 결로 다가옵니다. 존 배가 ‘외부의 구조’를 만들었다면, 무나씨는 ‘내면의 감각’을 끌어올립니다. 보다 젊은 세대의 언어, 감정, 그리고 즉각적인 표현. 컬클 입장에서는 이 지점이 흥미롭습니다. 예전에는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지?”였다면, 이제는 “이건 나의 어떤 감정과 닿아 있지?”로 질문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레백님이 가져온 이 변화는, 컬클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금, 대한민국 미술계 최고 핫한 이배(Lee Bae) 작가가 뮤지엄 산에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배의 작업은 다시 한 번 결을 바꿉니다. 숯이라는 재료. 태워진 흔적. 검은 색의 깊이. 존배가 ‘쌓고 연결했다면’, 이배는 ‘태우고 남깁니다’. 초창기의 컬클은 구조를 만들던 시기였고, 지금의 컬클은 각자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단계인것 같아요. 컬클 3년차 소풍 일정은 원주여행입니다. 뮤지엄 산에서 안도 다다오와 이배를 만난후 숲길을 산책! 이후 재래시장에 들러서 칼국수 먹고 오는 일정 생각하고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reel/DWyZ64XgSOc/?igsh=MWdncm9zNzJqbXU2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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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유저 프로필
    파도 0

    인원 5인 이하면 차 1대, 8인 이하면 두대로 가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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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저 프로필
    난홍

    요즘 인스타에서 자주나오던데요~ 이번엔 평일이라 안되지만 기회봐서 한번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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