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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 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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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생~70생 즐거운 인생(60년생~)
    서울특별시 송파구

    https://youtu.be/dnqqaxnBXw4?si=6bKFCDvNfHUlSNBS 사랑하는 벗님들! 문득 우리가 나누는 안부들을 떠올려 봅니다. 마음속엔 보름달 같은 진심이 가득한데, 막상 입 밖으로 꺼내거나 글로 옮기려 하면 손바닥에 남은 한 줌의 빛처럼 작아지곤 합니다. "글은 말을 다 전하지 못하고, 말은 생각을 다 표현하지 못한다"는 옛말이 오늘따라 깊이 다가옵니다. 우리의 대화가 때로 서툰 이유는 마음이 게을러서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의 크기가 ‘말’이라는 작은 그릇에 다 담기지 못할 만큼 귀하기 때문이라 믿고 싶습니다. 그러나, 소리는 허공으로 흩어지지만, 그 속에 실린 간절한 눈빛은 이미 서로에게 닿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보고 싶다"는 짧은 한 줄로 밤새 고인 그리움을 어찌 다 설명할까요. 하지만 벗님들, 글자라는 껍데기 아래 숨겨진 저의 '행간(行間)'을 읽어주십시오. 마침표 뒤에 남겨진 긴 여운이 제가 전하고 싶었던 진짜 진심입니다. 구태여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공기를 느끼며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정적'이야말로 가장 고귀한 언어일 것입니다. 글로 다 전하지 못한 마음은 훗날 마주 앉아 나누는 찻잔의 김 속에, 그리고 따스한 손의 온기 속에 가득 담아 가겠습니다. 부족한 문장 끝에 남은 저의 진심을 부디 너그러이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언젠가는 저와 벗님들 사이가 더 가까와진 후 그저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마음이 오고가고 또한 생각이 오고갈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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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유저 프로필
    성풍

    따뜻한글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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