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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때 끊지 못한 인연이 언젠가 널 가장 깊게 무너트린다. 처음엔 사소한 실수였다. 그땐 넘길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다음엔 같은 실수가 반복됐다. 하지만 너는 참고 이해하고 봐줬다. 문제를 만든건 그 사람이었지만 그걸 계속 허락한건 너였다. 한번 눈감으면 그 사람은 그게 허용된 줄 안다. 그리고 더 깊이 들어오고 더 깊이 흔든다. 결국 무너질때는 너 혼자 감당해야한다. 봐준다는 건 착함이 아니다. 지킬 걸 지키지 않았다는 뜻이다. 경계는 초반에 세워야 한다. 제때 끊는건 냉정함이 아니라 네 자신을 지키는 행동이다. 사람하나 정리 못해서 일, 삶, 정신까지 무너지는 사람 수없이 많다. 문제를 일으킨 사람도 잘못이지만 그것을 허용한 너에게도 잘못이 있다. Übermensch는 무너진 다음에 후회하지 않는다. 무너지기 전에 끊고 정리하고 거리를 둔다. 그 단호함이 네 삶 전체를 지켜낸다. - Übermensch 중에서 Friedrich Nietzsche.





댓글 4
이아침에 좋은글이네요 아니다싶으면 단호하게!!
학생땐 뭔소린지 잘 모르던것들이 이제는 ㅎ
내가 뭘 잘못한거지? ㅋㅋ
그때에 알았더라면. 사람에게 사람 이상을 바라지는 않지만 이별에도 최소의 예의는 필요 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