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앱에서 볼까요?
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비추면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돼요


추억의 맛을 느낀다 어쩌다보니 친정쪽에서 휴식을 취하게 되구 오늘이 시골 장날이라 그리운 기억의 맛을 찾아 사브작 시장으로 나갔다. 어릴때부터 장날만 되면 노란 양은 냄비에 시장 짜장을 한 냄비 사와서 우리 형제들은 어떤 음식보다 맛있다는 표정으로 오손도손 모여앉아 먹던 기억으로 친정에 오면 꼭 들르는곳(장날이어야만 가능한) 여산시장짜장집 오늘도 많은 분들이 한끼를 드시기 위해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신다. 특별한 맛도 푸짐하게 재료가 들어가 있지도 않은데 왜 친정에 오면 그맛이 생각나는지 아버지는 중국집에 가서 자장면을 사주시겠다고 하셨지만 우리 형제들은 꼭 시장짜장을 고집하였다. 짜장면에 파송송 해서 내어주시면 입맛데로 참기름과 고추가루를 뿌려서 먹는다. 짜장면 한 그릇을 먹는동안 입에서 돼지비계 두점의 맛 이외에는 다른 재료의 느낌도 맛도 없었지만 그래도 5,000원의 가치로 충분했다. 아주머니께서 처음 왔다며 우동도 써비스로 주셨는데 우리가 아는 멸치국물에 생면을 말아 파송송 김 솔솔 고추가루 팍팍 그맛이 참 개운하다고 느켰다. 자리랄것도 없이 그냥 기다린 의자 테이블에 마주앉거나 나란히 앉아서 5,000원의 호식을 한다. 다음에 다시 올때도 장날에 맞추어서 와야지 생각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양이 너무많아 못 먹고 버려서 아주머니 아저씨게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댓글 5
맛있게 드세요-~~~
와우 옛 정치가 묻어있는... 사진으로 먹습니다. 감사요.
혹자들은 위생에 대해서 생각도 할수 있고 나 또한 그러나 이 순간만큼은 그런건 별게 아닌게 된다^^~~^^
갑자기 옛날짜장이 땡기네요 짜파게티라도 삶아야 하나 싶네요
땡기는 거 먹는것이 최고입니다 근데 상큼한 오이를 채쓸어 넣으면 더 맛이 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