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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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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년대생 라운지
    서울특별시 성북구

    유니님을 따라하는 게 아니었다. 유니님이 티켓 사진을 찍고 있었고 나는 단지 따라서 티켓 사진을 찍었을뿐이었다. 그때 유니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번에 피드 쓰시려고 사진 찍으시는구나.” 그렇게 난 처음으로 피드를 쓰게 되었다. 여성만을 위한 공연이라는 한 가지 정보만을 갖고 조금은 야시시한 공연일까 상상도 하면 뚜껑을 열어본 공연은 신나고 다이나믹 했으며 강력한 비트에 맞춰 심장이 같이 바운스 바운스 되는 유쾌한 공연이었다. 물론 조금(많이도 아닌) 헐벗은 빨래판 복근이 눈 앞에서 왔다 갔다 했지만 그것을 보고 꺄~~ 하고 소리 지르기엔 나의 심장이 너무도 고요했기에 그저 귀여운 몸짓으로 엄마의 심정으로 바라보았다. 제일 하이라이트는 우리의 리더님이신 냥이님이 무대 위로 올라가 직접 만져도 보고 가까이에서 숨소리도 듣고 현란한 몸짓을 바로 눈앞에서 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는데 오히려 냥이님의 표정은 너무도 평온하였으나 객석의 우리들은 소리 지르고 난리도 아니었다. 덩달아 신나고 같이 호흡한 기억에 남는 장면이었다. 공연이 끝나고 맛있는 식사까지 아름다운 날씨와 걸맞은 기분 좋은 나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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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7

    유저 프로필
    소울메이트

    작가님들이 많으세요^^ 피드글이 참 맛깔납니다^^ 여기지금님 함께 즐기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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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저 프로필
    카레나

    어떻게~~평온할수가 있단 말에요~~엄마의 심정이라니~~ㅋㅋㅋ 지대로 즐기셔야죵~~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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