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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의 대화 오늘은 양주 남경수목원이다 수목원 가는 길에 산내음 꽃내음 청파 이창훈 주말 햇살 따사로운 날 봄과 여름 사이에 끼인 계절 소풍으로 다녀온 남경수목원 화려한 늦은 봄날 화창한 이른 여름날 수목원 내 활짝 핀 꽃들 환한 꽃내음을 머금은 제 아팝나무 앙상한 가지들처럼 나를 오라고 오라고 손짓하는 당신의 계절 내음을 보았습니다 당신의 치아를 내보이는 목련같은 환한 꽃미소 내 마음에 기쁨을 매달아 놓기 충분했습니다 내 가슴을 뛰게 하고 설레는 심장을 갖게하며 당신이 품은 봄 내음에 빠져 헤어날수 없게 만듭니다 불어오는 따스한 봄바람이 여름에 내리 쬐는 여름 햇볕 아래 코바람을 부르며 흐르는 시냇물에서 물수제비를 하는 아이들처럼 신나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했습니다 사회생활에 찌들고 메말랐던 내 감성들의 세포 하나하나에 모세혈관 한줄기 불러 깨우더니 온몸의 신경들이 기지게를 펴듯 온 몸으로 여름을 맞이합니다 내 오늘 온갓 시름 수목원에 놓고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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