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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대화 독백 청파 이창훈 일산 호수공원을 걷습니다 사람을 보기위해 호수공원에 왔습니다 사람 참 많습니다 기나긴 비,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지 많이도 내리던 비가 잠시 소강상태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호수농원 주변 산책로를 가족 또는 연인들이 걷습니다 얼마전 그녀와 이별하고 혼자 되어 어린 아이가 걸음 연습을 하듯 나도 혼자 걷는 연습이 필요한지 혼자 걷는 연습을 합니다 혼자라는 것이 조금 외롭지만 내 선택이고 내 길이라 생각되어 혼자 걷는 그 길이 그리 쉽지 않습니다 이제 혼자라고 생각되어 보다 힘을 내어 할것 같습니다 과거 같이 걸었던 길인데 아쥐움에 지금 그 어떤 누구도 생각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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