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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지기께서 뒤풀이만 참석하신 고로 제가 또 후길 남깁니다~ㅋ 이번엔 AI를 돌리지 못해서 띄엄띄엄 있는 제 기억을 돌려 봐야겠네요ㅠㅠ 심너울 작가님과 단편집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북토크 자리에는 우리 책수다 멤버들과 또 다른 모임에서 오신 분들도 함께 하셔서 자리가 꽉 찼는데요~ 더운 날이었는 데다가 작가님이 지하철을 잘못 타 딱 맞춰 도착하셨는데, 숨 돌리기도 전에 이야기를 막 쏟아 내려고 하시더라고요.^^ 작가님이 글을 쓰게 된 계기와 개인사, 글쓰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계획 등등을 쉴 새 없이 들러주셨고요. 또 단편집에 있는 각 작품에 에 대한 설명과 에피소드들도 소개해 주셔서, 재밌게 읽은 작품들을 다시 새롭게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친구 따라 지원해 본 첫 글로 작가가 된 행운, 전업 작가로서의 인생 고민, 또 새로 나온 장편 <야구 좀 못해도 내일은 온다> 홍보까지 알차게 1시간 30분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질문 답변도 뜨거웠는데요. 작가님 작품의 독특한 소재에 대해 많이 물어 보셨는데, 작가님도 자신이 소재 장인임은 인정~ㅎㅎ. 그리고 자신의 장단점 모두 쿨하게 인정하는 솔직한 모습도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끝으로 작가님의 첫 단편 <정적>과 관련해서 이어진 팔방미인 우리 방장님의 간단한 수어 소개와 지화(손가락으로 한글 자모 쓰기)배우기도 정말 좋았어요. 참석하신 분들 이름은 다 쓰실 수 있죠~? 그리고 참석하신 분들을 책수다에 포섭하려는 방장님의 끈질긴 영업~~ 화이팅!! 이후 단향에서 진행한 모처럼 방장님이 독하게 말아 준 뒤풀이와 더 상세한 북토크 내용은 ... 현장에서 느껴 보시라고 .... 생략합니다~^^

댓글 3
뒤풀이만 참석한 아쉬움을 피드로 달래네요~ 정리의 달인으로 임명합니다!! ^^
정리와 요약이 깔끔합니다 고맙습니다 ㅎ
역시 AI보다 나은 피드... 칭찬합니다. 정말 귀한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