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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지식 공유 2-2 어제 2-1에 이어.. (피로 얼룩진 태양신에게 바치는 제사) 수많은 군중이 모여 지켜보는 가운데 신전에는 발가벗은 인간 제물들이 줄지어 서 있고, 흑요석으로 만든 날카로운 칼로 살아 있는 포로의 가슴을 가르고, 그 속에서 피가 뿜어져 나오는 심장의 온기를 태양에 바치려는 듯 심장을 두 손 높이 들어 올립니다. 의식이 끝나면 만신창이가 된 희생자의 육체를 신전 계단 밑으로 굴려 떨어뜨립니다. 희생자의 시체는 보통 그 포로를 잡아온 전사가 가져가 인육을 삶아 먹었습니다. 이들의 식인 풍습은 신에게 바쳐진 신성한 인육을 먹음으로써 신과 하나가 된다는 일종의 특권적 의식이었습니다. 아즈텍인들은 그 전에 네번의 태양이 이미 소멸했고, 다섯 번째 태양의 소멸을 지연시키기 위해, 즉 세상의 종말을 피하고자 아즈텍인은 제물을 바쳐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찬란한 아스테카문명의 허무한 종말) 왕성하게 전쟁을 벌이며 번성하던 아스테카왕국은 정말 허무하게 종말을 맞이했습니다. 아스테카왕국에 복속된 부족들은 엄청난 공물과 희생자를 바쳐야 해서 불만이 절정에 달해 있었습니다. 이런 혼란을 틈타. 중앙 아메리카를 정복하러 온 스페인들은 이들 부속들과 협공 전략을 구사하고 있었는데.. 이때. 아주 드라마틱한 뜻밖의 원인이 더 있었는데… 한 가지 예언입니다 . 아스테카의 ‘케찰코아틀’이라는 신이 언젠가 금발에 흰 턱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신화인데요…바로 이들을 정복하기 위해 방문한 스페인들의 모습이 예언에 나오는 사람처럼 보인거죠… 또한, 생각지도 못한 비밀 병기가 찾아와 아즈텍인을 초토화하는데요. 그것이 바로 질실적인 원인인 공포의 전염병 ‘천연두’였습니다. 보통 아스테카왕국은 소수의 스페인 정복자에게 허망하게 당했다고 여겨지지만, 천연두와 원주민 연합군 또한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폐허가 되어버린 메소아메리카 최후의 대도시 위에는 멕시코시티가 새롭게 건설되었고, 이후 아즈텍인은 결국 스페인의 지배하에 살아가게 됩니다. @@헉헉 근데 너무 길어서 우리 회원님들 피곤하실듯...TT

댓글 5
아즈텍인들은 지구가 다섯번 리셋 된것을 알고 있었나봐요. 젊었을때 신의 지문이란 책을 읽은 기억이 나네요.
이런 글 넘 좋아요~
마마병에 속수무책 ㅠㅠ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 이런거 좋아하시면 디스커버리 채널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