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앱에서 볼까요?
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비추면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돼요


얼마전 JTBC 드라마<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서는 특이한 소푸이 하나 등장한다. 사람의 감정을 정확히 알려주는 감정워치가 그것이다. 뮤지컬 <더 트라이브 >에서는 전동 부족이 이 역할을 대신해 준다. 남의 이목을 신경쓰느랴 자기자신을 잃어버린, 그래서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도 잃어버리고 자기 자신을 속일 때마다 어김없이 원시 부족이 나타나서 춤을 춘다. 하지만 원시 부족이 사라진 순간 또 다시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지금 바라는 것이 진짜인지조차 확신할 수가 없다. 나에게도 원시부족이 나타나서 춤이라도 춰 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그래도, 자신의 성정체성에 혼란을 느껴 결혼식 당일 파혼을 선언한 남자 주인공에게 여자 친구가 건넨 말이 조금이나마 나에게 위로가 된다. "사실 난 잘 모르겠어. 내가 원하는게 뭔지. 그래도 니가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너에겐 말해야 할거 같아" "나도 그래. 누군들 자신이 원하는 걸 정확히 알 수 있겠어 ?" 뭐 대충 이런 식의 대화였던거 같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