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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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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행 그리고 사람들
    서울특별시 강남구

    문구업계에 오래 몸담으며 느낀 점이 있다. 많은 문구인들은 문구 시장 안에서만 경쟁하려 한다. 그들만의 리그에 머물며 더 큰 시장을 바라보지 않는다. 그래서 세계적인 문구 대기업이 나오기 어려운 구조가 된 것이 아닐까. 대표적인 예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문구만 파는 회사가 아니다. 생활용품 전체를 바라보며 다양한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그 안에서 문구도 함께 성장시켰다. 시장을 넓게 바라봤기에 지금의 성공이 가능했다. 반면 문구업계는 아직도 전시회조차 업계 사람들끼리 보여주기식 행사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일반 소비자와 새로운 시장을 끌어들이기보다, 서로를 의식하는 문화가 반복되고 있다. 더 안타까운 것은 1세대의 방식이 그대로 2세대에게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젊은 세대가 새로운 시도를 하기보다 기존 방식을 답습하거나, 오히려 가능성 있는 인재들은 힘든 문구업계를 떠나 다른 분야를 선택하고 있다. 게다가 문구를 주로 사용하는 아이들의 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시장은 변화하고 있는데 업계는 여전히 과거의 방식에 머물러 있다. 이제는 문구만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교육 취미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등 더 넓은 시장과 연결될 때 문구업계도 다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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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

    유저 프로필
    Giri(기리)

    화아팅…🍀

    01
    유저 프로필
    앤야

    화이팅 ~~2👏👏

    00
    유저 프로필
    주빌리

    문방구점도 골목마다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