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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초복이에요~^^ --> 초복은 삼복 가운데 첫 번째에 드는 복날로,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가 되므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이기도 하다. 중복은 삼복 가운데 두 번째에 드는 복날로, 일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절기인 하지 후 제4경일이다. 마지막으로 말복은 삼복 가운데 마지막에 드는 복날로, 입추가 지난 뒤 첫 번째 경일(庚日)에 든다.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삼복 때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벼슬이 높은 신하들에게 빙표를 줘서 장빙고의 얼음을 맛보게 했다고 한다. 그리고 민간에서는 오늘날과 비슷하게 닭 (백숙) 과 같은 보양식은 물론, 수박과 참외를 먹으면서 계곡에 발을 담그며 잠시 더위를 식혔다고 전해진다. 이처럼 복날에 삼계탕을 먹었던 것은 닭과 인삼이 열을 내는 음식으로, 따뜻한 기운을 내장 안으로 불어넣고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삼계탕·백숙 등의 복날 음식을 먹게 되면 여름동안 더위를 먹지 않고 질병에도 걸리지 않는다는 설도 있는데, 이는 땀으로 손실되는 수분과 단백질을 이들 보양식을 통해 채우고자 했던 조상의 지혜가 담겨 있기도 하다. 특히 삼계탕은 1960∼1970 년대 산업화 시대에 많은 식당들에서 점심 메뉴로 판매하면서 본격적인 복날 음식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또 복날에는 삼계탕 외에 팥죽을 먹기도 했는데, 이는 팥이 몸속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댓글 1
오늘 점심이나 저녁엔 꼭 뜨끈한 삼계탕이나 맛난 보양식 챙겨 드시고 원기 충전하셔요. 이번 여름도 지치지 않게 맛있는 초복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