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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오이디푸스 > 최근들어 배우라는 직업에 존경심을 가가지게 된다. 같은 몸짓, 같은 감정, 같은 공연을 어떻게 일관되게 연기 할 수 있을까? 회사에서 하는 발표도 리허설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나로서는 항상 실전에 강하다는 핑계로 꼼수를 부리기 일쑤인데 매번 같은 공연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는 배우의 삶이란 쉽게 공감할 수조차 없다.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그 줄거리를 이미 알고 있는 고전의 경우 배우의 연기력이나 연출에. 의존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니 배우의 부담감이 더 크지 않을까 싶다. 티비에서 보던 배우를 눈앞에서 본다는 신비감은 차지하고라도 연극 (오이디푸스)의 배우들은 노련미가 돋보였다. 절규하는 장면에서 오히려 목소리의 힘을 뺄 줄 아는 여유.. 그러면서도 그 감정과 호소력은 잃지 않을 수 있다니.. ​솜솜이님을 비롯한 모든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분들께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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