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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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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클럽(Culture Club)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 여름이지만 시원한 새벽입니다. 전문은 개인피드에 썼지만, 음악 관련 글이기에 컬클이 생각나서 일부 발췌하고 업데이트해서 포스팅합니다. 얼마전 아들과 톡을 하다가, 집에서 연주해 봤다고 보내온 음악 파일들 중에 한곡만 올려봅니다. ■ 최진영(SKY)의 '영원' 기타 솔로 40초 (5월 서울대 축제 공연 때 아들 사진에 업로딩) wav나 mp3 화일은 SNS에 올릴 수가 없어서, 아들 기타 공연 사진에 mp4화일로 제가 변환했습니다. 이런 파일 변환 작업이 어렵지는 않지만, 해 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렉기타 음색이고요. 대학에서 중앙동아리 밴드 회장하며 자주 공연하고 있는 아들의 기타 실력이 갈수록 성장하고 있는 듯 해서 아빠로서 참 대견하기도 합니다. 이 곡도 저도 연주하고 싶은 목표가 생겼고요. 가요 중에 아들과 제가 둘 다 좋아했던 곡이기도 합니다. 음악은 그 자체보다 그와 결부된 무언가 사연과 추억이 있기에 더 애뜻하기도 하고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이 곡도 그런 곡이기에 듣고 있으면 서글픈 느낌입니다. 이곡을 데뷰곡으로 불렀던 고 최진영은 배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사랑 받았지만, 누나 최진실이 사망하고 2년 뒤인 2010년 3월 갑자기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었기에 더욱. 최진실이 68년생, 최진영이 71년생이니 둘 다 저와도 몇살 차이 안 나서 동생들 같은 느낌으로 동시대를 살아왔던 사람들이기에 더욱. 당시 라이브 하나 링크시킵니다. https://youtu.be/PD0LG7GhpK8?si=u4clqUBYo8cpMS0X 멜로디도 좋지만, 일렉기타와 바이올린 선율의 조화가 아름다운 곡. 최진영의 표정을 보면 슬픔이 밀려오기도 합니다 저도 전자기타 입문 두달이 좀 넘었지만 매일 꾸준히 연습하다보니, 평소 연주하고 싶었던 파웰벨의 '캐논' 기타 연주 중급 버전으로 기타 안 보고도 칠 정도로 어느 정도 마무리되었습니다. '캐논' 곡의 난이도는 속주로 치면 중급 이상 수준인데, 아직 살짝씩 자주 삑살이가 나지만요. 연습하다가 지겨우면 코드만 잡고 스트로크 주법으로 가요도 종종 부릅니다. 평소 좋아하는 곡들인 특히 이 두곡을. ■ 김광석의 '타는 목마름으로' ■ 자전거탄풍경의 '너에게난 나에게넌' ​소중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꿍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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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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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O

    음악을 즐기는 방식에서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시는 꿍아님! 제 통기타는 2년 넘게 먼지만 쌓여 있네요. 부럽고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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