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앱에서 볼까요?
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비추면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돼요

Morning Gallery EunNim Ro (1946~2022) 전주에서 태어난 ‘노은님’은 스물넷의 나이에 독일 함부르크로 가서 간호보조원의 일을 했습니다. 말도 통하지 않는 곳에서 외로움과 쓸쓸함을 달래기 위해 그녀는 시간 날 때마다 그림을 그렸죠. 아파서 출근하지 못한 어느날, 집으로 병문안을 온 수간호사가 그녀의 작품을 보고는, 병원에다 작은 전시회를 열어주었답니다. 관람객 중 한사람인 미대 교수의 소개로 그녀는 함부르크 예술대학에 입학했고, 정식공부를 마친 후 그 학교의 교수로 20년간 재직했습니다. 그녀는 물고기와 새, 꽃 등의 자연물을 소재로 독창적인 작업을 했습니다. 단순한 선과 원색 위주인 그의 작품은 언뜻 어린아이가 그린 것처럼 단순하고 소박해 보이지만 그 속에 강한 힘과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