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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봤다니까요” 사람들이 봤다는 외계인 다섯 종류] 외계인을 봤다는 진술을 모아 보면 생김새가 다섯 갈래로 갈린다. 가장 유명한 ‘그레이’는 회색 피부에 키가 1미터 안팎이고, 얼굴 대부분을 검고 커다란 눈이 차지한다. 이 얼굴은 1961년 미국 힐 부부 사건으로 널리 퍼졌다. 최면 상태에서 부부는 회색 존재들이 바늘로 자신들을 찔렀다고 진술했다. ‘노르딕’은 정반대다. 키가 크고 금발에 파란 눈, 겉모습은 사람과 구별이 안 된다. 1975년 우주선에 끌려갔다고 주장한 트래비스 월턴은 “사람과 충분히 닮아서 곧바로 통하는 느낌이 든다”면서도 “눈빛만은 확실히 평범하지 않았다”고 했다. ‘톨 화이트’는 키가 180cm를 넘고 피부가 창백하며 머리카락이 없다. 사람을 관찰하는 데 관심이 많다고 한다. ‘렙틸리언’은 파충류 피부를 가진 인간형이다. 사람으로 변신해 섞여 산다는 이야기가 따라붙지만 목격담 자체는 드물다. 가장 낯선 건 사마귀를 닮은 ‘맨티스’다. 로브를 걸치고 보석을 달았다는 진술이 나온다. 무섭게 생겼어도 해치려 들지 않고 오히려 인간을 가르치려 한다고 한다. 다섯 모두 실물이 확인된 적은 없다. 사람들이 그리는 첫 만남의 얼굴은 대체로 이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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