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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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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으면서 사진찍기
    서울특별시 종로구

    너는 그때 그 자리에 있었다. 나는 너를 바라보고 천천히 가라앉는 해와 너의 뒷 모습을 하나의 풍경에 흐릿하게 그려넣었다. 지금의 너는... 지금의 너는 멀리서 불어오는 바람처럼 이따금 귓가를 스치운다. 그것이 너의 목소리인지 아니면 그리운 환청인지 나는 종종 고개를 들어 해바라기 밭 너머 태양이 지는 지평선 끝으로 오래도록 시선을 보낸다. 그리운 이여, 여전히 다정한 미소를 간직했는지, 여전히 지난날의 마음 하나를 간직했는지, 여전히 멀리 지는 해를 바라보는지... 그리운 이여, 해바라기 밭 붉은 노을 스며드는 날 어쩌면 우리 서로 손 흔들어 인사를 건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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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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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한 여행자

    청춘 드라마에 나오는듯한 해바라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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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파몬

    거실에 걸어 놓아야 하는 사진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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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a

    해바라기도 보면 참 예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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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드밀라

    해바라기~! 눈부셔요~~♡ 저희집에도 걸어놓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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