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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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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행 그리고 사람들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꾸 마음에서 화가 터지는 이유는 아상(我相)을 내려놓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상은 ’나‘라는 존재에 대한 집착입니다. 내가 틀렸을 리 없다는 생각, 저 사람이 나한테 그런 행동을 하면 안 된다는 믿음,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라는 집착, 타인에게 반드시 인정과 공감받아야 한다는 착각. 이런 마음의 밑바닥에는 ’나‘를 특별한 존재로 높이고 인정받으려는 집착이 있습니다. 그래서 화의 뿌리에는 강한 아상이 숨겨져 있습니다. 누군가 내 의견을 반박하면→ “내가 틀렸다고?” 누군가 나보다 잘하고 있으면→ “저 사람이 왜 나보다 잘나지?” 누군가 내 뒷담화를 하면→ “저 사람이 감히 나를?” 사건 자체보다 ’나‘가 공격받았다는 느낌 때문에 분노도 커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부처는 아상을 내려놓아야 마음의 화병을 가라앉힐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불교의 가르침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왜곡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니 마음이 불안하거나 괴로울 때면 지금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눈이 정확한지 살피세요. 세상은 나를 괴롭힐 이유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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