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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t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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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로운 사유
    서울특별시 중구

    9월 3주차 : 로버트 레드포드 < 밤에 우리 영혼은 2017> 전편에서 계속 이 지점에서 영화의 안타까움이 커집니다. 평생을 자식을 위해 살아온 부모조차, 노년에 이르러 스스로 선택한 위안 하나 온전히 지키지 못합니다. 가족제도는 서로를 돌보기 위해 존재한다고 믿어왔지만, 정작 가장 취약한 순간의 개인적 행복 앞에서는 관습과 체면으로 작동합니다. 에디가 결국 다시 혼자가 되는 결말은 그래서 더 씁쓸하지요.. 두 사람이 나눈 밤의 대화들이 진짜였음에도, 가족도, 친구도, 이웃도 그 진심을 끝내 온전히 품어주지 못합니다. <밤에 우리 영혼은>은 우리는 늙어서도 스스로 원하는 방식으로 외로움을 견딜 자유가 있는가. 가족은 그 자유를 지지해줄 수 있는가 묻습니다. 엔딩 크레딧은 그 질문을 조용히 남겨둔 채 끝을 맺습니다. 정말 노년의 삶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같습니다. 영화 OST 는 마땅한 게 없어서 가요곡을 올려봅니다^^ https://youtu.be/IMWT6937uUs?si=wxxWKoY5Z6Yu8l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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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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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베리7

    로버트 레드포드... 저는 위대한 개츠비에서 인상깊게 보았어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거 말고 옛날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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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비나

    로버트 레드포드 젊은날 멋졌는데 중년이후의 모습도 중후한 멋이 흐르는듯... 이 영화는 못 봤는데 찾아봐야겠어요~~ 이 가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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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디님

    중후미 레드포드오빠..오랜만이라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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