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앱에서 볼까요?
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비추면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돼요

🎬 [영화로운 사유]에 초대합니다 [영화로운 사유]는 좋은 영화와 음악을 매개로 삶의 향기를 나누는 모임입니다. 여기서 '영화로운'은 시각적 예술인 영화(Movie)를 의미함과 동시에, 우리의 일상을 한층 더 빛나고 아름답게(영화롭게) 만든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술에 인문학적 사유(Thought)를 더해 깊이 있는 소통을 지향합니다. 🌿 무엇을 나누나요? - [시네마 & 뮤직] 한 달에 한 번, 좋은 영화를 감상하거나 훌륭한 사운드의 카페에서 음악을 듣습니다. - [인문학적 연결] 영화와 음악을 인문학과 연결해 삶에 대한 다채롭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눕니다. ✨ 모임의 운영 철학 - [정답 없는 대화] 각자가 느낀 감정과 해석을 판단 없이 온전히 존중합니다. - [편안한 분위기]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태도를 바탕으로, 누구나 마음 편히 이야기할 수 있는 안전하고 다정한 대화의 장을 만듭니다. - [다양성의 수용] 타인의 삶의 궤적을 이해하고, 부드럽고 유연한 태도로 소통합니다. 🤝 이런 분들을 기다립니다 - 꾸준하게 참석하며 멤버들과 진실한 신뢰를 쌓아가실 분 - 예술이 주는 위로와 삶의 향기를 함께 만끽하고 싶으신 분 - 정치, 종교 등 편향된 주제나 영리 목적을 지양하고, 순수한 소통의 가치를 아시는 분 - 비용은 깔끔하게 각자 분담하며,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성숙한 매너를 갖추신 분 각자의 고유한 향기가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곳, [영화로운 사유]에서 당신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들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방장입니다. < 피드> 상 게시물은 현재누구나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오이에 들어온 여러사람들이 피드를 읽고 저희 모임에 관심을 가질 거라 생각됩니다. 현재 탈퇴하신 분들이 올린 피드게시물 중 < 영화사유> 와 안 맞는 내용들도 있습니다. 회원분들의 이견이 없으시면 오늘 자정를 기해 삭제할 예정이니 참조해 주세요^^ 방장올림
22일





8
자세히 보기

8월 2주차 < 미션> <오보에>를 아시나요? 검은색 원뿔형 목관악기로 프랑스어 "음이 높은 나무피리" 라는 뜻의 "오브와(hautbios)"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오보에 독주곡으로 많은 사람의 감동을 준 영화 <미션>을 살펴볼까요? 영화가 시작되면서 한 신부가 십자가에 매달린 채 폭포가 흐르는 강으로 거꾸로 떨어지면 순교하지요. 첫 신의 강렬함이 20대 시절에 오랫동안 남아있었습니다. 동생을 죽인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멘도사( 로버트 드니로)가 죄를 상징하는 모든 무기를 메고 수직절벽을 오르는 고난의 신이 영화의 집중력을 높입니다. 가브리엘신부가 원주민을 처음 만나면서 주제가가 흐르는 순간, 이미 오보에의 아름다운 선율은 영화 그 자체가 되어버립니다. 남미의 자연속을 퍼져가는 오보에의 소리속에서 이 영화는 격렬한 폭력과 정치적 갈등 속에서도 시종일관 어떤 '고요하고 처연한 슬픔'을 관객에게 느끼게 합니다. 오보에 선율이 처음 폭포 위로 울려 퍼질 때, 가브리엘 신부가 원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장면은 언어를 초월한 화해의 순간을 보여줍니다. 음악이 총이나 십자가보다 먼저 마음을 여는 이 장면은, 영화 전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상징하죠. 멘도자의 속죄와 가브리엘의 신념이 서로 다른 길을 걷지만, 그 위로 같은 선율이 반복해서 흐르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폭력을 택한 자와 비폭력을 택한 자 모두 결국 같은 비극적 운명을 맞이하는데, 이는 오보에의 슬픈음색처럼 어떤 선택도 완전한 답이 될 수 없다는 무거운 질문을 남깁니다. 영화의 결말, 선교지가 불타고 사람들이 스러져가는 장면에서도 그 주제곡이 다시 흐를 때, 슬픔은 절규가 아니라 정갈한 애도로 다가옵니다. 영화는 역사적 비극을 , 낮은 목소리로 함께 슬퍼하자고 속삭이고 있죠.신념과 폭력, 문명과 원시, 구원과 파멸이 오보에 선율 속에 담겨 있는 명작입니다. https://youtu.be/V-m5u0OFF_E?




8월1주차 영화 및 OST <지옥의 묵시록 : 발퀴레의 기행> 지난 주 KBS 다큐멘타리 <고지위의 소년>을 보았습니다. 이제는 90이 다 된 노병들이 19살에 머나먼 나라에서 한국에 파병와 겪은 끔직한 전쟁 경험에 대해 담담하게 회고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 세대로 본다면 60년대에 태어난 저희도 6.25에 더 가깝게 태어난 전쟁세대지만 실제로 누구도 전쟁의 참혹함을 몸으로 경험하지는 못했죠. 엉뚱한 꿈과 기대, 희망을 가지고, 알지도 못하는 <한국>에 와서 끔찍한 추위와 싸우고, 자기들보다 더 어린 중공군이나 북한군에 대해 고향에 두고 온 동생을 생각하며, 전쟁의 무모함과 아픔에 대한 나즈막한 고백은 포성소리보다 더 깊은 여운을 주었습니다. 물질적 궁핍함 속에서 자라 지금의 풍요함 속에서 역사가 주는 교훈을 오늘의 모든 세대가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헐리우드 3대 전쟁영화 중 하나로 꼽히는 <지옥의 묵시록>은 광기에 미친 자들이 아무렇지 않게 사람을 죽이고, 오히려 일상의 즐거움으로 폭력을 행하는 베트남 전쟁의 끔찍함을 잘 그린 영화죠.. 지금은 전설이 되버린 많은 명배우들의 젊은시절의 모습이 나와 신기하기도 합니다. 탈영하여 캄보디아에 자기만의 왕국을 만든 마론 브란도(커츠대령) ,그를 죽이러 가는 마틴 신(윌라드대위), 나치 같은 잔혹행위를 즐거움으로 행하는 로버트 듀발(킬고어 대령) 등 개성강한 인물들을 통해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섬뜻하고 무참하며, 허무하기까지 한 전쟁의 진면목을 잘 그렸다고 봅니다. 가장 유명한 장면은 킬고어 대령이 헬리콥터 부대로 베트콩을 소탕한다면서 출격하며 나오는 <발퀴레의 기행> 입니다. 바그너 오페라 <니벨룽겐의 반지> 3막에 나오는 이 곡은 헬리콥터 비행신과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북유럽 신화 속의 발퀴레는 전사한 용사들 중 용맹한 이들의 영혼을 전사들의 낙원인 발할라로 인도하는 여전사 집단입니다. 영화에선 낙원으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을 불바다로 만드는 역설 속에서 감독이 나찌의 선전음악으로 쓰인 이곡을 통해 미국의 무모한 전쟁을 통렬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국지전으로 뒤숭숭한 요즘세계에 우리에게 직접 다가오지 않았다고 전쟁을 강건너 불구경하듯 생각하진 말아야겠습니다. 영화씬과 OST를 감상해 보시죠^^ https://youtu.be/MmmDgqIN6G8?si=OyI65kTSYV13WkZC




7월 4주차 이주의 영화 OST 는 < 스페이스 2001 : 짜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 입니다. 몇년전 용산 CGV 에서 위 영화를 밤 11:30 부터 새벽까지 본 적이 있습니다. TV에서는 몇 번 보았지만 영화관의 웅장한 스케일과 사운드를 느껴보고 싶어서였죠~~ 너무 늦은 시간이라 혼자 보는 거 아냐? 하는 걱정도 했지만 웬걸 많은 젊은이들이(연인포함) 300명 규모의 상영관을 거의 다 채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 유명한 오프닝부터 1969년 아날로그 촬영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우주영상을 미지의 존재가 인류의 발전과 우주섭리를 이끌고 있다는 SF 세계관, 다차원속에서 생명의 종말과 시작을 암시하는 철학적 내용과 함께 엄청난 감동과 충격을 받았죠^^ 1969년 미국 상영 때는 시대의 부조리와 베트남전쟁에 지친 히피세대가 약을 엄청 하면서 영화의 사이키댈릭한 영상을 즐겼다고 합니다^^ 정말 꼭 봐야하는 영화라 생각됩니다. 리하르트 스트라우스의 < 짜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 OST가 멋지게 어울린 영화 오프닝을 감상해 보시죠^^ https://youtu.be/l3TDLZ93Vfo?si=6px649Lqh0eMdDRg




다시 < 번지 점프를 하다> 2편입니다. 30대 후반에서 40대를 넘어갈 즈음 뭔가 인생의 허전함에 예전의 인연을 찾은 적이 있습니다. 유학에서 돌아와 가정을 이루고 나름 행복하게 살고 있더군요. 예전의 아름다운 기억은 추억으로 남기며 각자의 삶을 열심히 살자면서 서로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몇년이 지나 그녀가 큰 병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독실한 신앙인이었고 세상 더없이 착했던 사람이었는 데 하나님도 너무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보던 모습이 자금도 눈에 선합니다. <번지> 영화에서 둘 만이 아는 비밀을 행동하는 제자의 모습에 혼란스러워 점점 창백해지는 이병헌의 연기가 아주 인상적이었고 , 영원으로 떠나는 두 연인의 엔딩이 안 잊혀집니다. 우리는 평생 < 운명의 사람> 을 만나거나 찾으면서 사는걸까요? 영화 OST로 너무 잘 어울린 <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을 세 가지 버전으로 들어보시죠. 1. 영화속 김연우 버전 2. 원곡인 들국화 최성원 버전 3. 비오는 날에 잘 어울리는 이광조 버전 /어느 버전이 가장 좋으신가요?^^ 방장 올림 1. 김연우 https://youtu.be/TOT9rhPTBFo?si=mML6DCHYqiOcEmB_ 2. 들국화 https://youtu.be/KXNrYz4K0og?si=qEMPzzPIEh7sZdzb 3. 이광조 https://youtu.be/D79FevunBzI?si=i3xGzjpZm-PeGQmP


집중호우가 올꺼라는 예보가 있네요^^ 흐린 휴일 아침에 올리는 오늘의 영화는 < 번지점프를 하다> 입니다. 운명적 만남과 사랑. 알 수 없었던 이별. 혼자남은 삶에서 다른 모습으로 찾아온 연인. 동성애 논란으로도 시끄러웠지만 아름다운 영상과 이병헌/아은주의 싱그러운 연기가 관객을 사로잡은 명작이죠^ ^ 해변 소나무 풀밭에서 둘이 춤을 출때 나오던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감상해 보시죠^^ https://youtu.be/DQLTJffitBI?si=kII7PM-SeThCc7eO





오늘 < 에픽 엘비스> 를 보았습니다. 아이고! 이 영화를 볼 걸 ㅠㅠ . 어린시절과 청년시절이 플래시백으로 간간히 나오고 주 얘기는 엘비스가 69년주터 장가계약으로 하는 라스베가스 공연 준비과정과 실제 공연 내용이 주입니다. 사운드가 빵빵하고, 록, 발라드 등 유명노래들이 메들리처럼 나오니 엄청 흥겨웠습니다. 고/중/저음을 멋진 바이브레이션을 섞어 부르니 여성 관객들이 자지러집니다^^ 가족/동료/남친도 상관없이 엘비스와 키스에 목숨거는 여성관객들의 열광에 웃음이 터집니다. 전성기의 날싼한 모습과 약간 살이 붙은 모습만 보여줘서 좋은 이미지죠^^ 그래도 성가를 공연에서 많이 부르고 , 엄마를 그리워하는 걸 보면 가엾고 슬픈 사람인 것 같습니다. 세상을 바꾸고 또 세상에 먹힌 스타. < 영화사유>에서 같이 보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엄청 고민 좀 해 볼께요~~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동네 가까이에 숲세권이 있어요^^ 용왕산이라고..시원하니 좋으네요~~~ 골골 냉방병 이기는중이네요 커피숍보다 상쾌한 공기가 넘 맘이 정화되고 좋아요~♡♡♡



열정과 준비에 감사합니다^^

6월의 여왕꽃 수국!!! 탐스럽기도 하고 귀엽기도하고 사랑스럽기도한 물방울 송골송골 맺힌 수국동산에서 꽃향기에 취해봅니다 이런 정원이 있으면~^^♡ 한동안 꿈꿔봤어요! 역쉬 꽃이란.. 정신건강을 위한 향불로초!! 비오는 오전 강북나들이 길에서..





성수동인근 서울숲의 수려한 풍경을 담아봅니다~ 가족나들이로 근교까지 안가도 서울 한복판에 이런 공원이 있어서 좋네요 잠시 초록초록 자연속으로 쑤~~~욱가보자구요!

어제 드디어 오프라인 첫 모임을 영등포 CGV에서 했습니다. 타임스퀘어를 처음 오신 분(?)도 있고 저도 오랜만에 가서 규모의 웅장함에 다들 감탄(?)을 했습니다. 솥밥 정식에 커피한 잔하고 관람!! 상영관이 깊어 화면이 좀 멀어 보이더군요 (J 열 ) 젊은 관객들도 많이 와 60% 정도 좌석이 찼습니다. 영화는 밋밋하다는 세간의 평과 달리 평범한 어린시절을 못보낸 마이클의 슬픔과 가족에 대한 사랑과 고통, 예술가로 성공하겠다는 집념이 화려한 춤과 강렬한 리듬속에 잘 그려져 있었습니다. 여러 팀의 도움을 받아 노래와 춤, 뮤비를 만든 줄 알았는 데 마이클이 많은 부분을 고민하고 창착한 것으로 나와 좀 놀랐습니다. 88년 런던 공연 모습으로 마무리 된 영화는 후속편을 예고했습니다. 여러가지 감동을 느낀 즐거운 관람이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라비나님, 로운님, 자탄풍님께 감사드리며 매월 1회 정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오프 라인 모임을 할 예정입니다. 아쉽게 못오신분들은 다음을 약속드리고 저희 모임에 관심가지고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방장 올림

2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