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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사료 민영화한 동물원의 최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반적인 모습보다 눈에 띄게 살이 오른 표범과 곰 등 동물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바닥에 편안하게 누워 있는 곰의 모습과 육중한 체격의 표범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에 따르면 해당 동물원은 사료비 부담 등을 이유로 관람객이 직접 동물에게 먹이를 줄 수 있도록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관람객들이 지속적으로 먹이를 주면서 일부 동물들의 체중이 크게 늘었다는 주장이다. 물고기 역시 상당히 통통한 모습으로 포착되면서 온라인에서는 “물고기가 저렇게 살찐 건 처음 본다”, “곰은 근심이라는 걸 모르는 표정이다”, “먹을 걱정은 없겠지만 건강이 걱정된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다만 동물에게 무분별하게 먹이를 주는 행위는 단순히 재미로만 볼 문제는 아니다. 동물마다 필요한 영양과 적정 섭취량이 다른 만큼 과도한 급여가 반복될 경우 비만이나 각종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관람객이 먹이를 주는 동물원’이라는 이색적인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동물원 사육과 먹이 관리가 어디까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다.







댓글 1
명절에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