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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다는 건 내 느낌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일입니다. 시간이 지나 같은 장소를 다시 찾으면 그때의 나를 다시 읽는 재미가 덤으로 따라옵니다. 겨울과 여름, 십 년 전과 지금의 비에이를 나란히 놓고 보니, 그때 흘려보낸 것들이 이제야 보이기도 하네요. 기억은 또렷해지고, 담지 못했던 느낌은 새로 읽힙니다. 작정하지 않고 마주한 시간은 세상이 제게 차려준 오마카세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비에이 패치워크언덕, 캔과 메리나무 2014~2015, 2026










댓글 4
와우~~ 눈호강입니다!!!~^^
맛난~ 오마카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