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망원동 브라더스) 살다보면 힘든 사람들끼리 의존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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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셜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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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80년대생 라운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뮤지컬 (망원동 브라더스) 살다보면 힘든 사람들끼리 의존할 때가 많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 남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기 때문일까? 아이러니하게도 부잣집 초호화 궁궐보다는 초라한 옥탑방이 빌 붙기(?) 편한 듯하다. (망원동 브라더스 )는 궁핍한 만화가의 옥탑방에 빌붙어 사는 궁상들의 이야기로 채워진다. 이런 조합이 그러하듯 갈수록 상황은 나락(?)으로 향해가고, 처음의 선의는 불편함으로 서로를 상처입힌다. 결국 희망은 헤어짐에서 돋아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것이 관계의 해답일지도 모르겠다. 또 다시 연출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나혼자만의 감상을 풀어내고 있는 나같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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