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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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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 중국어 살롱
    서울특별시 양천구

    우리는 늘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살아간다. 지금보다 조금 더 여유로워지면, 조금 더 많이 가지면, 원하는 것을 이루면.. 그때는 행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의 만족을 내일로 미루고, 눈앞의 작은 기쁨보다 아직 손에 넣지 못한 것들에 더 많은 마음을 쏟는다. 그러다 문득 깨닫는다. 행복해지기 위해 그렇게 애쓰며 살아왔는데, 정작 행복했던 순간들은 아무런 특별함도 없던 평범한 날들 속에 있었다는 것을. 함께 밥을 먹으며 나누던 소소한 이야기, 아무 걱정 없이 걷던 저녁 산책길, 문득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 별일 없느냐는 짧은 안부. 그때는 몰랐다. 그런 순간들이야말로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행복이었다는 것을. 어쩌면 행복은 더 많이 가져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 곁에 있는 것들을 알아보는 데서 시작되는지도 모른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내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을 온통 희생할 필요는 없다. "행복을 좇느라 지금의 행복을 놓치고 있다"면, 이제는 잠시 걸음을 멈추어도 좋겠다. 조금 부족해도 괜찮고, 조금 늦어도 괜찮다. 남들보다 앞서가지 않아도 괜찮다.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할 수 있다면, 오늘의 평범한 하루를 사랑할 수 있다면, 우리는 어쩌면 이미 행복한 삶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행복은 언젠가 도착해야 할 목적지가 아니라, 미처 알아보지 못했을 뿐 늘 우리 곁에 머물러 있던 일상의 작은 순간들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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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유저 프로필
    우화등선

    您说得非常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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