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적 동반자... 노래하는 사람 곁에는 기타 치는 사람이 있다...

오이 로고 이미지

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앱에서 볼까요?

앱으로 보기

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비추면
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돼요
    유저 프로필
    TOTO
    모임 이미지
    컬처클럽(Culture Club)
    서울특별시 용산구

    음악적 동반자... 노래하는 사람 곁에는 기타 치는 사람이 있다! 스팅(Sting)에게 도미닉 밀러(Dominic Miller)가 있다면, 송창식에게는 함춘호가 있다! 두 사람의 조합을 보고 있으면 참 재미있는 생각이 듭니다. 한 사람은 노래를 만들고 부르지만, 다른 한 사람은 그 노래가 미처 표현하지 못한 부분까지 기타로 이야기한다는 것입니다. 서양의 스팅과 도미닉 밀러는 오랫동안 음악적 동반자로 함께해 왔습니다. 특히 〈Shape of My Heart〉는 도미닉 밀러가 먼저 만든 기타 선율을 바탕으로 스팅이 노래를 붙여 완성한 곡입니다. 우리가 익숙하게 듣던 그 아름다운 기타 연주가 사실은 도미닉의 작품에서 출발했다는 사실도 흥미롭습니다. 우리에게는 송창식과 함춘호가 있습니다. 송창식의 노래는 참 자유롭습니다.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때로는 박자를 앞서가고, 때로는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쉬어갑니다. 그런 송창식의 노래를 함춘호는 마치 오래전부터 약속이라도 한 사람처럼 따라갑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잘 보여주는 일화가 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함춘호는 송창식 선배가 연주하는 동안 자신은 그저 따라간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송창식의 노래가 매번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어디서 쉬고 어디서 빨라질지 호흡으로 알아차린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송창식의 대답도 재미있습니다. 서로 서로의 빈 곳을 메워준다는 것이지요~ 와우^^ 저는 이 말이 참~~ 좋습니다. 음악만 그런 것은 아닐 겁니다. 좋은 관계란 서로 똑같아지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부족한 부분을 자연스럽게 채워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한 사람이 앞서가면 다른 사람이 기다려주고, 한 사람이 쉬어가면 다른 사람이 그 자리를 채워주는 것. 스팅과 도미닉 밀러, 송창식과 함춘호의 음악에는 그런 오랜 호흡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나를 더 드러내는 일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게 되는 과정인 셈이죠. 오늘은 이 두 쌍의 음악적 동반자를 함께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노래는 혼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좋은 인연도 그렇습니다. 쿨럭!! 몇시간 자고 저는 사랑하는 컬클분들과 코스모스를 보러 안성으로 갑니다. 사실 더 많은 분들이랑 함께 못해서 많이 아쉽네요! 굿밤♡ PS : 한 2주정도 열씨미 연습해서 송년파티때 여러분들께 잔나비의 Nobrmber Rain을 들려드릴께요!!

    피드 이미지
    피드 이미지
    피드 이미지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