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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너머, 새로운 아침 어제는 조금 낯선 여행을 떠났다. 마침 강릉 바다가 보고 싶던 참에 ABBA님의 적극적인 권유로 함께하게 된 여행. 혹시 불편하면 혼자 돌아올 생각에 차까지 가져왔다. 처음엔 낯설고 어색했다. 어디에 마음을 두어야 할지 몰라 조금은 뻘쭘하기도 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겨운 웃음 속에 조금씩 스며들었다. 어느새 경계하던 마음도 풀어지고, 에라 모르겠다 싶어 술도 한잔했다. 그렇게 낯선 사람들이 편안한 인연이 되어갔다. 어젯밤은 익숙하지 않은 세상에 한 걸음 내디딘 밤이었다. 그리고 그 밤을 지나 만난 강릉의 아침. 하늘은 온통 구름으로 흐릿했지만, 멀리 수평선 너머에는 환한 빛이 번지고 있었다. 문득 생각했다. 우리 삶도 그렇지 않을까. 지금은 구름에 가려 있어도 그 너머에는 분명 빛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새로운 인연과 함께 맞이한 아침. 오늘은 그 빛이 유난히 따뜻하게 느껴진다.

댓글 5
넘 아름다워요 ~ 굿모닝입니다 ^^
어머 어머!!! 에라 모르겠다 ㅍㅎㅎㅎ🤗
수평선 너머 구름 사이로 환하게 퍼지는 햇살이 진짜 멋찌네요^^
멋진 일출이예요~즐거운여행을 하셨네요^^
보라! ~ 동해의~ 떠오르는 태양~! 이란 노래가 생각나는 사진 즐 감상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