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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가는 독서 기반 인문학적 사교모임 잼잼 ; 재미 없는 재미 결이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 지적이고 충만한 교류를 나눠요. 준비가 된 지식인들 함께 해주세요. 📍 정기 모임 내용 정모: 월 1회 요일: 셋째주 토요일 오전 장소: 에피소드 강남 선정된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눕니다. ❗️ 모임 유의사항 본질과 상관 없는 활동을 하는 유저는 강퇴 될 수 있어요.
▶ 공지(필독) ◀ 1. 매월 1일 정기모임 신청일 ∙ 운영진에서는 매월1일을 해당 월의 정기모임 신청일로 정했습니다. 2. 신규회원 정기모임 우선 신청 ∙신규회원들님의 정기모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정기모임 신청우선권을 드립니다. 1일은 신규회원만 정기모임 신청 2일부터는 정회원, 신규회원 모두 정기모임 신청 가능 (운영진에서 최대한 많은 분이 참석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ᵔ ᵕ ᵔ˶) ) 3. 3개월 이상 미접속자 강퇴 원활한 운영을 위해 3개월 이상 미접속하신 분들은 분기별로 강퇴 하기로 했습니다.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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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 나를 통하지 않고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 (천국에 갈 수 없다) 종교는 예수가 '자신을 통하지 않고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예수를 영접해서 구원을 받으라고 주장한다. 예수는 세상의 원칙을 조금은 알고 있었다. 그는 사람들에게 삶 속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자신 속에 있던 일로 인해서 그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사람들에게 설명한 것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는 누구도 자신을 구할 수 없다.' '나'라는 대상과 '자신'이라는 대상은 같은 것인가? 다른 것인가? 그것은 한 가지의 같은 대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누구든지 자기 자신을 통하지 않으면 자신을 구할 수 없는 것은 세상에 있는 원칙이다. 세상의 모든 일은 하느님의 뜻에의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자신의 삶은 자신의 뜻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이다. 나 자신이 공사장에 가서 하루를 일하면 몇 만원을 벌 것이고, 나 자신이 하기 싫어서 하지 않으면 몇 만원을 못 벌 것이다. 그것은 나 자신의 뜻에 의한 것이다. 내가 일하러 가고 안가고, 나를 굶고 배부르게 하는 것은 하느님의 뜻이 아니라 전적으로 나의 뜻이다. 내가 열심히 일해서 음식을 충분히 사서 먹게 되면 내 배가 부를 것이고, 내가 일하지 않고 돈이 부족해서 충분히 사 먹지 못하면 내 배가 고픈 것이다. 이런 것들은 전혀 하느님의 뜻이 아니다. 모두 나의 뜻에 의한 것이다. 그러므로 '나를 통하지 않고 자신을 구할 수 없다.'고 하는 말은 ●자기가 자기를 스스로 구해야 한다는 말인 것이다.
■ 악법도 법이다? 소크라테스가 "악법도 법이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소크라테스가 결코 악법(惡法)을 사람들에게 지키라고 말한 것은 아니다. 소크라테스가 그 말을 했던 요지는, 악법도 법은 법이니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깨우쳐서 세상 사람들이 그러한 악법을 경계하고, 악법을 벗어나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악법을 지키고 악법에 순종하라고 그런 말을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 4대 성인의 기준 ㅡ 성인이라고 하는 이유
■ 4대 성인의 진실 ㅡ 노자
■ 4대 성인의 진실ㅡ소크라테스
■ 4대 성인의 진실ㅡ 예수
■ 4대 성인의 진실 ㅡ 석가모니
■ 의식 *인간의 주체는 ㅡ 의식이다 의식의 [역할] 은 활동을 조정하는 것이다 의식은 자기속에 있는 것을 내놓기도 하고 자기에게 생기는 일을 받아들이기도 한다 *자기속에 있던 일이 쌓여서 영적성장을 하게된다 삶이 힘들다고 해서 평생을 두고 후회할 행동을 하지않도록 하라 사회가 망하기전에 사람들의 의식이 먼저 망한다 자기의식을 버리고 지혜있는 사람의 근본을 받아들이는 것이 자신을 축복하는 길이다 ★인간은 누구나 육체와 의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의식은 모든 인간활동의 근원이며 곧 자기라고 할수있다 모든 사람은 각기 다른 의식을 가진다. 자기속에 없는 것은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 의식속에 있는 업은 사랑의 불이 없으면 절대로 제거할수가 없다 인간의 세계에서 의식이 망하게될때 인간세계에 종말이 오게된다 사람에 따라서 불법(佛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그사람들의 의식에 문제가 있는것이다 ●의식이 두개인 사람(신들린 사람)은 두가지 형태의 행동을 보인다 *다른 영혼이 몸속에 들어오면 분별력을 잃게되고, 몸이 아프게 되고, 일을 잘할수 없게된다 모든 것은 확인하면 알수있다 *우울증,자폐증,정신분열증은 죽은 영혼이 산사람들에게 들어가서 발생되는 정신질병이다 영혼은 그 의식이 죽어야 새로운 생명체로 날수있다 ♧새로운 의식을 받아들여서 앎으로 해서 자신을 변화시킬수 있다 의식의 근원에 있는 일들에 따라서 판단과 행동,그리고 성질이 결정된다 리더쉽도 그 의식의 근원에 있는 일로부터 생기는 것이다 [ 교육 ]의 질이 좋고 나쁨에 따라 의식의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 사람의 의식은 [환경] 에 의해서 길들여진다 깨닫지 못한 의식이 나쁜 자가 학력만 높으면 그 사회에 큰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인간의 의식은 근본과 바탕에 있던 일을 저장하게 된다 □육체는 의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의식은 육체를 조종하는 운전사 역할을 한다 ● 마음이란 의식이나 육체가 활동을 하면서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생명활동을 통해서 의식체를 만드는 존재는 인간뿐이다 ● 신이란 생명체에서 분리된 의식체이다 신이 활동을 하게되면 신은 제 의식이 가진 힘을 상실하게되어 결국 동물로 태어날수도 있다 사회가 어려움에 빠져있는 아유는 사람들의 의식이 망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 인도의 부나 대학 ㅡ 영혼 * 네 영혼은 네 속에 있으며 네 영혼 속에 있는 것들은, 네 자신의 삶이 만들게 된다. 부나 대학은, 인도의 대학 속에서 철학으로 이름이 나 있는 대학이다. 제자가 총장을 만나고 와서 이렇게 말했다. "내일 오전에 만날 수 있도록 약속을 하고 왔습니다." 다음날 나는 대학의 총장실에서 총장과 만나게 되었다. 총장은 나와의 약속 시간을 위해 모든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총장은 또 나와의 약속을 자신의 주변에도 이야기했는지 다른 교수도 총장의 옆에서 배석을 하고 있었다. 제자가 가운데 끼여 통역을 하자 총장이 먼저 나에게 질문을 했다. 총장의 질문 : 당신은 나의 영혼이 어디에 있는지, 그 일을 가르쳐 줄 수가 있습니까? 나의 대답 : 그렇다. 그러나 나는 당신이 그런 대답을 어떤 식으로 말하면 알 수 있을 것인지 그 일을 알기 위하여 먼저 간단한 질문을 하나 하고 나서 그 대답을 듣고,알고자 하는 문제에 대하여 대답을 하겠다. 총장의 질문 : 구루 (guru : 스승을 뜻하는 힌두교 용어)는 어떤 것을 나에게 물으시겠습니까? 나의 질문 : 콩은 어디서 나는가? 총장의 대답 : 콩은 콩에서 나는 것이 아닙니까? 나의 대답 : 그렇다. 콩은 콩에서 난다. 그러나 콩밭에 있는 콩에게 가서 물어 보아라. 너는 어디서 났는가? 그러면 콩은 '나는 밭에서 났다.'고 말할 것이다. 콩은 자신의 뿌리가 밭에 있는 것을 보고 밭에서 났다고 대답하게 된다 콩은 콩에서 싹이 나고, 싹에서 콩이 난다. 너는 너에게서 났으며, 너는 너의 삶을 통해 네 자신의 영혼을 얻게 되고, 너는 그 영혼을 통하여 다시 나게 된다. 콩이 꽃이 피기 전에는 열매가 어디 있는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 속에서 잎이 나오고 꽃이 피니 그때 콩이 나오게 된다. 네 영혼은 네 속에 있으며 네 영혼 속에 있는 것들은, 네 자신의 삶이 만들게 된다. 총장의 대답 : 오늘 당신을 만나고 보니 쉽게 그런 일을 알 수가 있었다.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이런 일을 알려고 노력해 왔지만 아는 자가 없었다.
■ 당신은 어디서 왔으며 왜 사는가? * 의식 속에 있었던 일들이 그 기운 속에서 새로운 생명의 근원이 되어서 태어나지 그럼으로 해서 자기 속에 있었던 일이, 그 과거에 있었던 일이 하나의 영향을 끼치게 되지. 자기 속에서 다시 부활함으로써 자기 속에 나타나면서 영향을 끼치게 되지. 이것은 식물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는 거여. 여러분들이 그 '있는 일'을 제대로 보지 못하니까 그러는데 우리가 어떤 다른 종자를, 재래종과 개량종을 갖다 심어 놓으면 개량종에서는 계속 개량종이 나타나고 재래종은 계속 재래종이 나오거든 그것은 자기 속에 있는 것에 의해서 자기의 활동이 있게 되고, 그 활동에 의해서 새로운 결정체가 만들어진다는 것이지. 그것은 무엇이냐 하면 우리는 과거로 인해서 태어났지만은 우리는 현실의 활동을 통해서 미래의 근본을 만든다는 것이여. ●우리는 과거 속에 있었던 것에 의해서 태어났지만은, 과거 속에서 지어진 것들에 의해서 태어났지만은, ●우리는 현실의 활동을 통해서 미래의 세계에 있게 될 일들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지. 그러니까 새로운 근본이 되고 있다는, 우리는 과거를 근본으로 태어났지만은 현재의 활동을 통해서 미래의 근본을 만들어 내는 겨. '미래에 태어날 자기의 근본을 만들고 있다. 이것이 바로 ●삶의 취지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지. ●'당신은 왜 사느냐?' '나는 내 자신을 얻기 위해서 살고 있는 것이다.' ●'네 자신이 어디에 있느냐?' '바로 우리 삶 속에서, 우리 자신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 소크라테스 : 너 자신을 알라! 네가 무엇을 아는지 알라 네가 모른다는 사실을 알라는 것 있는 것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것 문제를 알아보지 못한다는 사실! ● 죽음이란? 태어남이 있기에 죽음이 있고 죽음이 있기에 태어남이 있다! 몸은 자연으로 돌아가고 [의식활동]을 통하여 만들어진 [영혼]은 다음 세상의 씨앗이 되어 생명으로 부활한다! * 진정한 죽음은 < 육체의 소멸 > 이 아니라 [ 영혼의 소멸 ] 이다
■ 확인과 믿음 항상 좋은 사람의 말은, 좋은 스승의 말은 ●'확인'할 것을 전하고 모든 성인들은 자기들이 한 말이나 세상의 일을 가르칠 때 항상 '확인'을 앞에 세우는 것입니다. 그러나 거짓된 자들이 말할 때는 ●거짓말 장사꾼이 말할 때는 항상 '믿음'을 먼저 세웁니다. 믿었다가 속으면 큰일나게요? 여러분들이 만일에 낭패를 당하는 일 중에 가장 많은 사례가 믿었다가 속는 일 아닙니까? 바로 그겁니다! 이런 점을 여러분들은 깨쳐서, 이런 일을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이곳의 장점입니다. 나에게 와서 물었습니다. "이곳이 무엇하는 곳이냐?" "이곳은 사람들을 청해서, 사람들을 깨우쳐서 올바른, 참된 사람을 만드는 곳입니다. 깨우쳐서 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 곳입니다." ※ "어떻게 사는 게 바른 거냐?" "남에게 피해 안 주고, 자기가 노력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재산을 이루고 그것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배고픈 사람이 있다면 밥 한 그릇 주고 자기가 살아 온 경험담을 통해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살면 되더라, 나도 이렇게 살았다.'는 길을 가르쳐 주는, 그게 좋은 일입니다." 바로 그런 사람들을 만들기 위해서, 이 장소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나는 쉽게 말하는데 여러분들은 이런 말들이 어려울 줄 모릅니다. 그리고 내가 하는 말이, 나는 쉽다고 생각하는데 대부분들은 사람들이 '어렵다.' 하고, 또 여기에 오는 오래 된 사람들이 아니면은 이 말을 받아들이고 소화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하는데 이 점에 대해서 저도 이해를 합니다. 왜냐하면 보는 자는 모든 걸 볼 수 있지마는, 보지 못한다는 것은 그것은 사실이지 * 확인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믿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받아들이는 것도 힘들고. 그래서 계속 여기에서 하는 말은 항상 '원칙이 이렇게, 세상의 일이 이렇게 존재하고 이런 일은 이렇다.' 이 설명만 계속할 뿐입니다. 그런데 이런 걸 일이 년 듣고 나면, 여러분은 그때부터 거짓이 물러가기 시작합니다. ●거짓이 물러가면 아무것도 몰라요. 단순해져 버려요.그게 좋은 겁니다. <몰라도 아는 것같이> 생각이, 무엇이 떠오르고 <그것은 착각이에요> 착각을 많이 일으키는 사람보다 착각을 덜 일으키는 사람이 살기가 편해요. 실수를 안한다는 것입니다. <감정에 좌우가 안돼요.> ㅡ> 댓글에 이어집니다
■ 돈 버는 이유 Q : 돈이 없는 사람이 죽으면 괜찮은데, 있는 사람이 죽으니까 너무 비참하던데요. 여래 : 여러분들이 열심히 돈을 모으는 것은 내가 남에게 도둑질을 안 하고, 나의 가족들이 어두운 세상에서 돈 때문에 도둑질을 하고 나쁜 마음이 생길까 봐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지 이익을 위해, 욕망을 위해서 돈을 모으지 마시고 여러분들이 진정 세상을 사랑하거든 ●인재를 키워야 합니다. 양심과 정의가 있는 인재 하나 키워서 세상에 바치면, 그가 나라와 민중에게 자유와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이고, 그렇게 하면 세상을 구하고 복되게 하는 일은 매우 쉽습니다. 맨날 거지 구한다고 거지만 찾아서 돕는다고 하니까, 세상에 밝고 뛰어난 자들이 없으니까, 세상이 좋아지지 않는 것입니다. 장님 천 명을 구하는 것보다 눈이 밝고 뛰어난 자 하나를 구하면, 장님 천 명은 저절로 일어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장님 천명을 구해 놔 봤자 장님 천명은 장님 하나도 못 구한다는 것입니다 뛰어난 자 하나가 장님 천 명을 구하는 일은 매우 쉬운 일이지만, 장님 천 명이 장님 하나를 구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이것이 또한 [이치] 인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얼굴이 굳어 있는 표정들이 왜 우리 사회에 그렇게 많을까요? 그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리석은 해서는 안 될 짓을 하고 살기 때문이다 땅이 좋아지기 위해서는 거름을 순수한 거름을 넣어야 되는데, 기름을 뿌리고 있으니까 땅이 좋아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만약에 [좋은 일] 이 있었다면 그곳에는 [좋은 결과] [좋은 현상] 이 존재해야 합니다. 다만 여러분들이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하시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거든, '어떻게 자신이 이 상황을 바르게 살아가고,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자기가 세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참된 자로 태어날 수 있는가?' 이런 것을 시간 있을 때마다 한 번씩 생각을 가짐으로 해서 좋은 마음이 나타나고, 좋은 영혼을 열매 맺는 이런 일에 애쓴다면, 매우 큰 복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복은 신의 원력에 의해서 누가 갖다 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그러한 복을 신에게 청한다면, 다시 내 앞날을 악마에게 팔아버리게 될 것입니다. 1991.1.26 동대신동 달마원
■ 소망과 욕망 질문 : 욕망과 소망은 말이 다를 뿐이지,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거나 무엇을 얻기를 원한다거나 하는 것은 똑같은 말이네요. 여래 : 그렇지. 네가 바랄 때, 그걸 정상적인 일을 통해서 네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그것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은 소망이 되겠지만, 분별없이 거기에 모든 것을 네 생각이 거기에 얽매이게 된다면, 그건 욕망이 되지. 그러니까 같은 동질성은 있으나 욕망과 소망은 다르다. 하나의 ●정당한 방법에 의해서 얻는 것을 우리는 ㅡ소망이라 하고, ●옳지 않은 방법으로써 결국 취하고자 할 때 그건 ㅡ 욕망이거든. 훔친다든가 빼앗는다든가 속인다든가 이런 건 욕망이지, 그지? 그것은 하나의 욕망의 행위이지. 우리는 어떤 행위 자체를 두고 '이건 욕망적 행위다, 아니다.' 이걸 구분하게 되지. 네가 하나의 소망을 위해서 무엇을 바랐다면 너는 그 일을 얻기 위해서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고 행할 것이고, 모르고 바라는 것은 그건 욕망이고 알고 바라는 것은 결국 그건 소망이지. 그러니까 네가 진정으로 기도를 통해서 기원하는 것, '내 가정에 평화가 도래하고 나에게 건강을 있게 해주소서.' 이렇게 기도를 했다면, 그건 소망이라고 볼 수 있지만, 네가 결국 은행에 갔더니 돈을 많이 쌓아 놨다. '하! 저 돈을 훔치고 싶다.' 저 돈을 그냥 내가 가져갔으면 하는, 이런 것은 욕망 아니야! 어떤 환경에 부딪혔을 때 네가 좋은 마음으로 바랄 때 그건 소망이고, 네가 나쁜 마음으로 그것을 바라면 나쁜 마음으로 바랄 때 그건 욕망이라고 볼 수 있겠지, 그지? 질문 : 욕심에도 좋은 욕심이 있고 나쁜 욕심이 있다고 그렇게 말하는데, 그러면 그렇게 말하는 것은 쓰임새가 다른 겁니까?, 여래 : 그렇지. 남의 것을 훔치는 것은 나쁘지 네가 결국 네 밭에 있는 식물에서 좋은 열매를 얻기위해서 책을 보고 거기에서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 주어서 거기서 좋은 열매를 얻는 것은 그건 좋은 욕심이지. 남을 훔친다든가 남을 빼앗는다든가 남을 속인다든가 이건 나쁜 욕망의 나쁜 발동이고 네가 결국 좋은 열매를 얻기 위해서 네 밭에 나가서 열심히 일했다면, 그건 좋은 욕망이야. 얻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것은 남을 속이지 않고 자기를 통해서 얻으려고 했으니까, 좋은 욕망 아니냐? 그렇지? 1992년 12월 27일
앞서 모임에서 발제를 하신 걷는자님과 송윤근님께서 발제의 수준을 한껏 높여놓으신 덕분에 토론 도서를 추천할때 부담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최소한 저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발제, 부담없이 힐 수 있다!'는 예시를 보여 드리고자 허접하나마 간단하게 발제를 하겠습니다.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1. '능력주의'는 잘못된 것인가? 저자는 이 책에서 능력주의로 인한 폐단을 지적하고 비판합니다. 이러한 폐단은 능력주의 자체의 잘못일까요? 아니면 잘 못 운영되었기 때문일까요? 2. 능력주의의 진행양상이 미국과 한국에서 차이가 있을까? 샌델이 든 미국에서의 능력주의에 대한 예시를 보면서 저는 공감하기도 했지만 괴리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능략주의에는 차이가 있을까요? 있다먼 그 차이는 왜 생겼을까요? 3. 평등은 실현 불가능한 꿈인가? 이 책을 보면 미국도 그런 것 같은데 , 한국에서 자유는 절대적인 가치로 인정 받지만 평등은 공산주의를 연상시키기 때문인지 부차적인 가치 정도로 취급 받는 것 같습니다. 민주주의의 가장 기초적인 가치 중 하나인 평등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제가 모임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들을 두서없이 늘어놓았습닏다. 이 외에도 좋은 주제들이 모임에서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삶 Q: 삶이란 무엇이며 삶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스승: 삶은 생명을 지키고 이어가는 길이다 삶을 통해서 있게 되는 일에 의해서 미래라는 것이 존재하게 된다 현실과 미래의 일이 결정되게 되고 원인이 결과를 만들고 있다 삶은 자신을 있게 하는 길이고 자신은 삶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 삶의 목적 ]은 자신을 축복하고 이웃을 축복하기 위해서 사는 것이고 삶 속에 있는 일이 미래에 자신의 운명을 결정한다 자신이 세상에 존재하게 하는 것은 자기 속에 있는 지어진 인연에 의해서 결정된다 삶의 목적을 모른다면 생활 속에 있는 일에 대한 가치관을 다르게 정해야 한다 너희는 항상 배우고 깨닫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Q: 삶의 가치는 무엇이며 어떻게 밝게 살아야 합니까? 스승: [ 삶의 가치 ]는 자기완성에 있고 죽음보다 소중한 것은 [ 진실 ]이다 죽음은 일시적이지만 진실은 영원하니 삶은 하루를 산다고 해도 소중하게 살아야 한다 삶은 끝없는 미래의 운명과 연결되고 있다 삶이란 자기의 앞길을 개척하는 길이며 자신을 불행 속에서 살게 하지 않는 것이 [ 밝은 삶 ]이다. Q: 편하게 살면서도 밝은 삶을 가질수가 있습니까? 스승: 만일에 깨달음이 없는 상태에서 편하게 살겠다는 것은 꿈이다 자신을 편하게 살려면 정신적 이해가 밝아야 마음에 막힌 곳 없이 편안함을 추구한다 먼저 깨달음이 있어야 하고 적당한 활동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Q: 인생은 좋은 삶을 개척하는 길이라면 삶은 좋은 자신의 앞날을 개척하는 길입니까? 스승: 인간이 살아야 하는 건 삶 속에 길이 있고 자기의 앞날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한번 생명체로 태어난 것은 소멸하는 일이 극히 드물고 계속 변화를 통해서 윤회한다 자기가 어떻게 살았는지에 따라서 그 속에 있는 자신의 앞날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 깨달은 분의 가르침 > [ 인생 ]중에서
■ 윤회와 인과법 ㅡ 세상을 존재하게 하는 뜻 ※ 상황에 따라 자기 부인을 두고 안사람,처,색시,사모님,애엄마 등으로 불리는 것처럼 뜻이란? 진리,법칙,원리,이치, 공식,약속 등과 같은 뜻의 말이다.
<공정하다는 착각> 독후감 능력주의(meritocracy)는 정의(right)롭고 선(good)한 것 이라고 알고 있었다. 왜 센델은 능력주의에 태클을 걸까? 그 반대 개념인 태어날때 신분이 계층 간 이동 없이 그대로 세습되는 귀족주의(aristocracy)는 누구도 바라지 않는다. "능력주의의 이상은 불평들을 치유하려 하지 않는다. 오히려 불평등을 정당화 하려 한다." 능력주의 사회에서는 승자에게는 오만을 패자에서는 굴욕을 가져다 주었다. 가난은 무능과 게으름 때문이라며 개인의 책임만 강조 했다. 능력주의를 아직 100% 실현하지 못해서 생긴 문제이기 때문에 모든 불공정한 장애물을 제거하면 언젠가 진정한 능력주의 사회가 도래 할 거라는 것은 착각이라고 주장한다. 자기개발서가 꾸준이 나오는 이유는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자기개발서에서 주장하는 일관된 메시지는 '노력'이다. ‘성공 = 능력 + 노력' 공식에서 능력은 타고 났으니 어쩔 수 없고 남는 것은 노력 밖에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운도 개인의 노력으로 돌린다. 운은 준비가 기회를 만날때 생기는 것이라며. 이 책은 센델이 60대 후반에 접어들 때인 지난 트럼프 정부때 쓰어 졌다. 20대 후반에 대학교수가 되었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저자에 그의 강의는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다. 한마디로 부와 명예를 다 가진 능력주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본 사람인데 젊어서부터 이런 의견을 가진 건지 나이들어 생각이 바뀐 건지는 모르겠다. 내가 젊어서 이 책을 읽고 있다면 크게 와닿지 않았을 것 같은데 나이가 들어서 비자발적 은퇴 시점에 읽으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성공과 부를 쫒으며 능력주의가 최고 인 줄 알고 살아 왔던게 행복 했냐고? 니가 겪은 그런 사회를 후손에게 물려 주고 싶냐고? https://www.yna.co.kr/view/IPT20250918000008365?section=gallery/index
■ 깨달음 ※깨달음이란 있는 일을 본다는 뜻이다 <어떤 일이 어떤 이유에 의해서 어떠한 결과를 만들게 되었는지를 볼수있는 시각을 깨달음이라고 한다> 깨달음을 얻는 것은 ㅡ 진실을 자기속에 얻는 것이다 깨달으면 누구나 자신을 구할수 있다 깨달음이 없이 선업을 쌓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사람을 깨우칠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깨달아라! 하는 말은 '자신속에 있는 일을 알고 행하라' 라는 뜻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어떻게 남을 사랑하고 자신을 깨우칠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깨달음이 없는 교육은 진정한 교육이 아니다 깨달음이 없다면 정의를 세울수 없다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사랑을 배워야 한다 *지혜 :사물을 보는 자기가 가진 시각 지식 : 아는 사람으로부터 배워서 쌓인것 (인간이 가진 지식속에는 잘못된 것이 많다) 깨어나기 위해서는 있는 일을 확인하고 이해해야 한다 깨달은 자의 가르침을 받아들일수 있기 위해서는 대단한 선근이 있어야 한다 깨달음이 필요하다 있는 일에 대한 진실성을 깨달아야 한다 인간이 자신을 보존하는 길은 깨달음이며 그 깨달음을 통해서 배운 뜻을 실천하는 것이다 현실속에서 자신을 일깨우는 공부가 좋은 공부이다 자기가 깨달아야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수 있다 깨달음이 없는 사람은 욕망속에서 산다 깨달음이 없이 운명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깨달음은 업을 억제하는 것이고 공덕행은 업을 태우는 것이다 삶을 헛되게 보내지 않기 위해서 있는 일에 대해 깨달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깨우치려고 노력하라 세상에 대해 눈을 떠라 깨닫지 못한 사람들은 있는 일의 문제를 보지 못한다 *깨달은 자는 거울과 같다 깨닫지 못한 의식이 나쁜 자가 학력만 높으면 그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깨달은 자를 만나지 못하면 깨닫는 것은 매우 어렵다 ●깨달은 자가 가르치는 깨달음은 사람들에게 있는 일을 보게 하는 것이며 어떤 일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는가를 보게하는 것이다. * 깨달음의 조건 중에 첫째가 거짓을 버리는 일이니 사실과 다른 일을 하지 말고 남으로부터 듣고 책에서 본 것을 아는 것처럼 머리에 쌓아놓고 다니지 말라!
■ 진리 [진실] 은 있는 일이고 [진리] 는 있는 일의 이치를 말한다 *진리를 알려고 노력하는 자만이 깨달음에 접근할 수 있다 진리가 통하지 않고 정의가 실종된 사회는 너무나 위험하다 진리는 세상을 있게하는 길이다 진리(도덕,법칙,뜻) 와의 약속을 통해서만이 행복을 이룰수 있다 일반사람들은 진리속에 있는 가르침을 잊고 산다 ● 석가모니나 예수는 진리적인 가르침을 세상에 전하고자 했기때문에 그리고 인간완성의 길을 인간에게 보여주고자 했기 때문에 [성인] 이라고 불린다 위선자들은 살아서는 성인의 대접을 받았지만 죽어서는 그렇지 못했다 왜? 진리적인 가르침을 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람이 진리를 받아들일수 없는 것은 진리를 경험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인과의 법] 이란 어떤 것과 어떤 것이 만나서 생기게 되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세상의 모든 일이 있게 되는 진리이다 [여래] 란 진리속에 있는 일을 보는 자를 말한다 ※ 변질된 진리는 ㅡ 독과 같다 *진리를 전하는 일은 인간세계에서 가장 큰 공덕을 짓는 일이다 사실들의 관계를 통해서 진리를 볼수있고 진리를 통해서 사실들의 관계를 알수있다 진리를 받아들이게 되면 마음이 밝아지고 좋은 생활을 할수있게 된다 진리를 빛에 비유하고 거짓은 어둠에 비유된다 진리가 드러나면 세상의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된다. *내가 할 일을 하지 않으면 그 일은 나의 불행이 되고 내가 지킬 것을 지키지 않으면 그 일은 세상의 불행이 된다 * 그릇된 자가 가르치는 도道는 들은 이야기에 옷을 입힌 것이며 선인善人의 도는 가까이 있는 생활을 보는 것이다 * 진리는 현상계를 있게 하는 법칙이며 세상의 일을 있게 하는 근원이다 있는 일을 통해서 나타나게 하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니 진리의 가르침은 있는 일에 익숙해져야 한다 * 진리는 근본의 바탕이요 진실은 그 결과 속에 있는 근본이니 있는 것을 있게 한 것이 진리이고 있는 것이 진실이니 있는 것을 보고 있는 것을 말하는 자가 진실한 자이다 ● 과거에 콩나무가 있으니 콩에서 콩이 열리고 그 콩은 과거의 자기를 담고 있고 그 콩에서 싹이 난다. 현재는 과거로 인해서 존재하며 과거에 있었던 자신의 결과에서 자기가 나고 자신 속에 있었던 모든 일을 담아서 열매를 맺게 된다 * 남을 축복하지 않는 자는 자기를 축복할 수 없는 것이 불변의 진리이다.
■ 업(카르마) ☆자기를 움직이는 근원속에 존재하는 일을 업이라 한다 근원속에 존재하는 일은 자기가 한 일에 의하여 만들어진다 *한번 세상에 난것은 스스로 소멸되지 않고 존재하려고 한다 자신이 어떤 일을 하는 지도 모르는 사람이 남을 가르치고 남의 문제를 풀어준다고 하는 것이 업을 짓는 것이다 스스로 배워서 남에게 축복이 되는 일을 하는 것이 업을 짓지 않는 것이다 ★업이 큰 사람은 진리를 들으면 거부감을 가지고 업이 크지않은 사람이 진리를 들으면 반신반의하고 업이 적은 사람이 진리를 들으면 기뻐한다 (노자) 업 자체도 ㅡ애착을 가지고 있다 업이 클수록 ㅡ의지가 약하다 좋은 일을 하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배웠지만 좋은 일을 할 수 없었던 것은 ㅡ 업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활동에 의해서 존재하게 되는데 업도 활동을 하지 못하게되면 존재할 수 없게 된다 ● 업이 인간의 운명을 존재하게 하는 근원이다 업의 영향에 의해서 나타나는 일을 [운명] 이라고 말한다 업이 없는 사람은 남을 망치지 않고 자신을 망치지 않는다 업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은 남에게 선업을 지음으로 해서 자신에게 좋은 일이 있게하는 일이다 깨달음이 없이 선업을 쌓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인간은 업을 가지고 있으며 그 업에 의해서 조종을 받는다 이 업을 이기기 위해서는 있는 일을 통한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 의식속에 있는 업은 사랑의 불이 없으면 절대로 제거할수 없다 업은 '사랑의 불'로만 태울수 있다.
■ 부처님의 핵심적인 가르침 ㅡ 인과법,윤회법,업장 옛날 부처가 인간들을 깨우칠 때 밝히려 했던 내용은, 세 가지뿐입니다. 하나는 ●인과법! 인과법이라는 것은, '어떤 문제가 어떤 일을 만들어내고, 그 일이 어떤 일을 있게 하는가?' 하는, 이런 것을 인과법이라 했고, 그 다음에 ●윤회설! 모든 것은 어떻게 해서 존재하고 있는가? 그러니까 ㅡ 반복! '모든 것은 반복 활동을 통해서 존재하게 되는데, 이 활동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으며, 어떤 과정을 겪어서 어떻게 다시 나타나게 하는가?' 하는 것을 윤회설이라고 말합니다. 세 번째가 ●업장입니다. 그러니까 '업장이란 무엇인가? 왜 이 업장을 우리는 두려워하고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가?' 이 문제입니다. 그러면 업장이란 무엇이냐? 자기 속에 있게 되는 일을 말합니다. 자기 속에 있게 되는 일로 인하여, 자기 의식 속에 존재하게 되는 일을 업장이라고 합니다. ※한번 자기에게 있게 되는 일은, ㅡ 영원히 자기에게 있게 되고, 그리고 이것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끝없는 활동을 통해서, 죽어도 그것은 다시 따라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걸 업장설이라고 합니다. 업장의 세계! 그러니까 '현세에 있는 일이, 내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이게 인과법과 비슷하지만, 인과법과 연계되어 있는데, 하나의 세계가 다르기 때문에 '업장의 세계에는 이런 일이 존재했다.' 이걸 설명하는데, 그분께서는 깨달음을 얻고 나서, '이런 일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게, 사람들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이런 일이, 인간의 세계에서 존재하고 있는 <애착과 그릇된 한> 을 사람들이 짓지 않게 하는 길'이라고 해서, 밝은 세상을 사람들에게 찾아주기 위해서 끝없는 노력을 했지만, 결국 박해만 받고, 남으로부터 무시만 받고 손가락질만 받으니까, 나중에 가서는 말을 안 했습니다. 말을 하면 더 냉대가 심했으니까. 말을 안 하면 냉대하는 사람이 없어도, 말을 하면 타박을 주고 냉대하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2003년 6월 15일 전포동 자택에서 <이삼한 여래>
■ 정의란 무엇인가? *사회의 공정성을 해치는 일을 하지 않는 것 *옳은 자를 편드는 것 (약한 자를 편드는 것이 아니다) *세상 일을 밝히는 일 *진실을 밝히는 것 ※ 인격완성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가장 큰 공부는 양심을 가르치고 정의를 밝히는 것 ●인간의 도를 가르칠 때 ㅡ 양심을 가르쳤고 ㅡ 항상 정의에 대해서 밝히고 ㅡ 다음은 사랑을 가르친다 * 세상을 밝힘으로 해서 세상의 일을 밝힘으로 해서 항상 옳은 자의 편에 섬으로 해서 그 사회를 옳은 것으로 이끌어 나가고 옳은 사회를 만들고자 할때 그것이 바로 가장 정의다. * 정의를 위해서 일하는지? 어떤 시류에 편승해서 다른 목적을 위해서 정의를 이용하는가? 이런걸 항상 살펴야 한다 아무리 말이 옳아도 좋은결과를 세상에 얻어오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정의라고 규정할 수 없다는 것이여 정의를 가장한 하나의 양의 탈을 쓴 늑대다 ● 옳은 일을 자기가 실천하고 옳은 일을 하는 자를 도우는 것이 정의다 양심이 없는 사람이 정의를 가질 수는 없다.
■ 양심이란 무엇인가? 자기를 밝히는 길 남을 속이지 않고, 피해를 주지 않는 것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외면하지 않고 책임을 질 줄 아는 것 옳고 그름을 알고 행하는 것
Chat GPT에 아래와 같이 물어 봤다. 커피숍에서 3명이 모여서 잡담을 하는 상황에서 1명이 추가 되서 4명이 되도 4명 모두 눈을 맞춰서 얘기를 나눈다. 그런데 여기서 1명이 추가되면 3명 2명으로 분리 되서 따로 얘기를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 한다. 항상 그런것은 아니다. 여기서 1명이 더 추가 되서 6명이 되면 3:3 또는 4:2 두 그룹으로 나뉘는 현상이 본격적으로 일어나는 것 같다. 7명 부터는 이제 한 그룹으로 얘기하는 것이 힘들어진다. 잡담은 그렇고 토론이라면 모두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룰이 있기 때문에 7명 이상이 되도 두 그룹으로 나눠지는 일은 없다. 하지만 토론도 4명이 최적이고 최대 6명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이와 관한 법칙이나 통찰 같은 것이 있을까요? 답변: 아주 흥미로운 관찰이에요. 사람들이 몇 명 이상 모였을 때 “한 그룹으로 잡담이 가능한가?”라는 문제는 사회학, 심리학, 커뮤니케이션 연구에서 꽤 오래 다뤄져 왔습니다. 2. 대화 동역학 (Conversation Dynamics) • 3명: 가장 안정적인 “소집단 대화” 단위. 두 사람이 얘기하면 한 명이 잠시 관찰자로 남을 수 있고, 자연스럽게 대화가 순환됨. • 4명: 여전히 한 대화로 유지 가능. 하지만 동시에 2:2로 갈라질 가능성도 생김. • 5명 이상: 자연스럽게 “side conversation” (곁대화)가 생겨 그룹이 나뉘는 현상이 자주 발생. • 7명 이상: 한 사람의 발언을 모든 사람이 진지하게 듣는 것이 어려워지고, 잡담은 사실상 분리됨. 3. 사회적 주의 자원 (Social Attention Span) • 인간은 한 번에 약 4명 정도의 시선 교환까지만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음. • 따라서 5명 이상에서는 집중과 몰입도가 급격히 떨어져 잡담이 분리되는 경향이 있음. 4. 토론 그룹 최적 크기 • 브레인스토밍/토론 연구에 따르면: • 4명: 최적. 의견 다양성과 발언 균형이 가장 잘 맞음. • 5~6명: 가능은 하지만, 말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의 차이가 크게 벌어짐. • 7명 이상: 모두가 참여하기 어려워지고, 사회적 압력 때문에 몇몇은 침묵하게 됨.
■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행복이라는 것은 외롭지 않고 배고프지 않고 근심 걱정이 없는 삶을 행복이라고 말하고, 이런 조건을 달성하는 데에는 근면함과 검소함과 정직함이 필요하다.
■ 사랑의 의미 [사랑] 이란, 한 마디로 말해서 [축복] 하는 것이다. 축복을 있게 하는, 축복의 길이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이 없이 축복이 만들어지지, 이루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은 남녀 간의 문제나 이런 걸 사랑이라고 많이 표현한다. 부모자식 간에, 사이에 존재하는 일, 이런 걸 사랑인 줄 알고 있어요. 물론 그 중에서 사랑의 부분에 해당하는 것도 있지마는, 그렇지 않는 것이 더 많다. 쉽게 말해서 서로를 좋아하면은 그건 좋아한다는 것이지, 남자 여자가 만나서 뜨거운 감정을 갖기 시작하면 서로가 서로를 원한다는 것이다. 이건 사랑과의 문제는 틀린 것입니다. 남편이 아내를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또 살림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것을 우리는 사랑에 비유를 한다. 그러나 이건 [도리] 다. 자식이 부모를 섬기는 것도 ㅡ 도리이고 부모가 자식을 돌보는 것도 ㅡ 도리입니다. 자식을 가르치기 위해서, 자식을 깨우치기 위해서 일한 재물을 거기에 쓰면 ㅡ 이건 조그마한 사랑이 되겠다. 그러나 '그런 사랑이 얼마만큼 그 상대에게 큰 축복이 됐느냐?' 하는 문제는 우리가 확인하지 않고는 말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 사랑이 부족했을 때 상대는 큰 축복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 서로 남녀가 좋아하는 것 이건 [애정] 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뜨거운 감정, 서로가 서로를 원하는 것은 '서로를 좋아한다. 이렇게 표현해야 되는 것이다. 그런 것을 사랑이라는 말로 표현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내가 상대에게 축복이 되는 행동을 할 때 그것이 바로 사랑이다. 내가 세상에 축복이 되는 일을 했을 때 그게 세상에 대한 사랑이에요. *세계에서 가장 '사랑'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는 나라, 사람들의 입에서 가사나 이런 데서 많이 사용하는 나라가 한국이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이 한국에는 '사랑'이라는 말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제대로 배우고 가르치는 자가 없다는 사실을 주목해서 이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랑을 통해서 모든 것을 얻을 수가 있다. 여러분들이 조금만 지혜롭다면, ‘무엇이 자식에게 큰 축복이 될 것인가 무엇이 이웃에게 축복이 될 것인가? 무엇이 자신과 함께 사는 남편과 아내에게 큰 축복이 될 것인가?’ 이런 것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엔드 오브 타임>에 매우 흥미 있는 사고 실험이 나온다. 내가 3개월 후에 죽는 시한부 판정과 온 인류가 멸망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내가 죽기는 마찬가지인데 개인적인 사망과 인류 멸종 차이를 곰곰이 생각해 봤다. 전자는 흔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일이다. 나에게 닥칠 수도 있다. 몇 년 전 어떤 배우가 시한부 암 판정을 받고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죽기 얼마 전까지 드라마 촬영을 계속했다는 뉴스를 본 적 있다. 창조적인 일을 하는 배우, 소설가, 화가, 작곡가, 과학자들은 충분히 이렇게 원래 자신이 하던 소명을 받들며 담담히 죽음을 맞을 수 있다. 자신이 만들고 출연했던 드라마, 소설, 그림, 음악, 논문이 자기가 죽은 후에도 세대를 거쳐 계속 감상, 이야기되면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리 돈을 많이 주는 직장이라도 바로 때려칠 것이다. 가족, 그동안 소원했던 사람들과 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며 세상과 이별을 준비할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핵심은 예술이 인생보다 길기 때문이다. 이제 두 번째 시나리오인 3개월 후에 인류가 멸망한다면 어떻게 될까? 창조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도 이제 자신의 작품을 감상해 줄 인류가 없어지는데 계속 그 일을 할 수 있을까? 예술이 인생보다 길다는 것은 남아 있는 인류가 있기 때문이다. 우주의 저 변방에 존재하는 지구라는 행성에 인류가 멸망하는 사건은 전 우주적인 관점에서는 아주 사소한 일이고, 우주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을 것이라고 물리학자들은 쿨하게 얘기하지만 과연 그들이 인류가 3개월 후에 멸망하는데도 방정식을 풀며 물리학 법칙을 찾는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 물리학자인 브라이언 그린 본인은 회의적으로 본다. 우리가 떠난 후에도 우리가 추구하던 것을 후손들이 계속 추구하고 유지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헛된 일이 되기 때문이다. 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공기를 매질로 삼아 압력 차이가 귀로 전달되어 뇌가 느끼는 현상이다. 음악은 이 현상을 극대화한 환상이다. 공기가 없는 우주 공간에서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 지구에서는 바람이 불고 나무가 쓰러지면 소리가 난다. 그런데 그것을 들어줄 사람이 한 명도 없다면 소리는 난 건가? 지구에 바람 소리를 들어줄 사람이 한 명 없어도 여전히 지구에는 바람이 불 것이다. 내가 장담할 수 있는 것은 곧 인류가 멸망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즉시 우크라이나 전쟁은 종료될 것이라는 정도다.
저자가 책 시작에 앞서 인용 문장을 삽입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책은 챕터 사이마다 들어 있기도 합니다. 이런 행태를 epigraph 라고 합니다. epigraph는 본문에는 또 나오지 않는게 일반적 입니다. 저의 독서 경험상 epigraph의 출처는 성경이 제일 많았습니다. 그 다음은 세익스피어의 소설,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의 글이나 유명시 등등. 뭔가 힌트를 주거나 주제를 깔려는 의도 같아서 관심이 가는데 책 내용과 상관 없는 epigraph는 차라리 없는게 낫습니다. 책은 허접한데 인용문만 멋있으면 허탈 하죠. <커라마조프가의 형제들> epigraph는 아래와 같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로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 요한복음 12장 24절 “Very truly I tell you, unless a kernel of wheat falls to the ground and dies, it remains only a single seed. But if it dies, it produces many seeds.” - John 12:24 NIV 그런데 이 epigraph가 본문에도 여러번 나온다는 겁니다. 1/3 가량 읽었는데 3번은 본 것 같습니다. 조시마 장로의 가르침인데 이 책의 주제 중 하나 같습니다. 톨스토이의 <안나 까레니나>도 epigraph로 시작 합니다. "원수 갚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 주겠다." 저자가 바로 밑에 출처를 표시해 주는게 기본인데 이 책은 출처가 없습니다. 다행히 번역자가 각주에 출처를 알려줘서 가 봤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에 맡기십시오. 성경에도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원수 갚는 일은 내가 할 일 이니 내가 갚아 줄 것이다.’ " - 로마서 12:19 KOERV "Do not take revenge, my dear friends, but leave room for Gods's wrath, for it is written: ‘It is mine to avenge; I will repay,‘ says the Load." - Romans 12:19 NIV
아래 사이트에 가면 놀랍게도 우리가 알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책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oceanofpdf.com/ pdf는 물론 epub 포맷도 같이 제공 해서 kindle이나 애플의 기본 도서 앱에서 구매한 책과 아무런 차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물론 다 영어 책 입니다. 아주 가끔 원문을 알고 싶을때 유용하게 사용 하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불법 사이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 사이트 안지가 2년은 된 것 같은데 아직도 존재 하는 것으로 봐서는. 홈페이지 mission에 이렇게 나와 있네요. 아래는 google 번역임. "우리는 지식과 정보가 전 세계 모든 사람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좋아하는 책을 쉽게 살 수 없는 개발도상국이 많습니다. 말 그대로 많은 사람들이 책을 접할 수 없는 곳이죠. 둘째, 아마존은 많은 국가에 배송하지 않으며, 모든 사람이 인터넷에서 물건을 살 경제적 여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원하는 PDF 또는 EPUB 전자책을 정말 간단하고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입이나 회원가입이 필요 없고, 귀찮은 광고나 팝업도 없어야 합니다.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쉽고 간편해야 합니다. 바로 그것이 저희가 이 사이트를 만든 이유입니다. 저희의 생각에 동의하신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저희를 후원해 주세요."
애쓰셨습니다🙏
…이어서 7. 마음가짐 비교 • 질문: 『더 레이저』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자기계발에서 어떻게 다르게 접근하나요?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은 무엇인가요? • 논의 방향: 두 책의 철학적 차이를 비교하며, 개인적인 우선순위를 정리합니다. 자기계발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논의합니다. 8. 목표와 에너지 분배 • 질문: 목표를 위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쓴 경험은 무엇인가요? 이를 시스템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 논의 방향: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에너지 분배 사례를 공유합니다. 에너지 관리 전략을 논의합니다. 9. 균형 있는 자기계발 • 질문: 『더 레이저』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 당신에게 어떤 영감을 주었나요? 삶에서 균형을 찾기 위해 우선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 논의 방향: 균형 잡힌 삶과 자기갱신 방법에 대해 논의합니다. 자기계발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전략을 공유합니다. 10. 한국적 실천 전략 • 질문: 한국 사회에 맞지 않을 수 있는 『더 레이저』의 조언을 어떻게 재해석해 실천할 건가요? 당신만의 독창적인 에너지 전략은 무엇인가요? • 논의 방향: 책 내용을 한국적 맥락에 맞게 적용하며, 개인화된 실천 방안을 제안합니다.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자기계발 전략을 논의합니다. 🏹보너스 발제 자기계발서를 읽고 토론한다는 것이 부끄럽나요? 어떤 느낌인가요? 우리는 왜 자기계발서를 읽을까요? 혹은 왜 읽지 않을까요? 이 책은 디지털마케팅으로 승부해 승리한 책입니다. 이 부분도 눈여겨 봐주세요. 아, 마케팅에 낚여본적 있나요? 『더 레이저』는 삶에 대한 통찰과 실용적 조언을 담고자 한 책입니다. 이번 토론에서는 책에서 제시한 다양한 메시지를 개인 경험과 연결짓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계발 여정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가는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나쁘지 않은 경험. 웃어요~🙏
『더 레이저』 정주영. 5년 만에 선보인 자기계발 3부작의 완결편으로, 목표 설정, 실행 전략, 긍정적인 태도, 성공 사례를 통해 자기계발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삶의 변화와 성공 공식을 제시하며, 실용적이고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SNS 마케팅의 힘 ^^ 1. 에너지 충만함을 통한 변화 • 질문: 당신이 삶에서 에너지가 충만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그 경험을 『더 레이저』의 메시지와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까요? • 논의 방향: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책에서 강조하는 에너지의 중요성을 논의합니다. 에너지가 삶의 방향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사례를 통해 탐구합니다. 2. 체력을 성공의 기반으로 • 질문: 『더 레이저』에서 체력을 성공의 필수 요소로 강조한 점은 어떤 깨달음을 주었나요?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체력 관리 루틴은 무엇인가요? • 논의 방향: 체력과 성공의 관계를 탐구하며, 실천 가능한 운동 루틴을 제안합니다. 체력 관리가 자기계발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합니다. 3. 집중력과 몰입 • 질문: 당신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몰입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더 레이저』의 방법이 그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었을까요? • 논의 방향: 몰입 경험과 집중력 강화 방법을 공유하며, 책의 ‘레이저’ 비유를 적용해 봅니다. 집중력 향상을 위한 전략을 논의합니다. 4. 스트레스와 자기계발 • 질문: 스트레스 속에서도 자기계발을 이어간 특별한 순간은 언제였나요? 『더 레이저』의 조언을 통해 그 상황을 어떻게 더 잘 헤쳐갈 수 있었을까요? • 논의 방향: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계발 간 균형 잡기 방법을 논의합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자기계발 전략을 공유합니다. 5. 인간관계와 에너지 • 질문: 에너지가 인간관계를 풍요롭게 만든다는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당신이 에너지 넘치는 상태에서 나눈 의미 있는 교감은 무엇이며, 자기계발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 논의 방향: 인간관계에서 에너지의 역할과 그 영향력을 탐구합니다. 에너지와 인간관계의 상호작용을 논의합니다. 6. 작은 습관과 점진적 변화 • 질문: 꾸준히 실천하고 싶은 작은 행동은 무엇인가요? 이를 지속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요? • 논의 방향: 작은 습관의 힘과 연관 지어 습관 형성 방법을 논의합니다. 지속 가능한 습관 형성 전략을 공유합니다. 7. 마음가짐……다음 게시물에 이어서!
나는 책을 선택 하기 전에 별점과 리뷰(서평)을 꼼꼼히 살펴 보는 타입이다. 그런데 리뷰를 다 읽고 나면 말미에 아래와 같은 문장이 너무 많아서 짜증이 난다. “OO를 통해 XX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OO은 마케팅 회사고 XX는 해당 출판사다. 문제는 이게 마지막에 나와서 빨리 거를 수 없다는 것이다. 더보기 버튼을 눌러야만 보인다 ㅠㅠ 별점 5개에 칭찬 일색으로 한마디로 쓰레기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이런 문장이 리뷰의 처음에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안을 시행 하면서 이렇게 됐단다. 환영 한다.
저에게 자기계발서란? 30대 초반까지는 관심 있게 찾아 읽기는 했지만 오로지 자기계발(self help)분야 말고는 분류가 안되는 책은 지금은 안쳐다 봅니다. 혼자 읽으면 되지 토론 가치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대부분의 독서모임에서 이런 책은 선정에서 제외 한다고 회칙에 나오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이런 책의 주장은 대체로 ‘내가 겪어 봐서 아는데 니가 성공 하지 못하는 이유는 노력이 부족해서 이다’ 입니다. 즉 헝그리 정신이 부족하다. 사회문제를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거나 간절히 원하면 얻을 수 있다는 신비주의를 표방 하기도 합니다. 잠깐 이목을 끌었다가 세월이 흐르면 절판 됩니다. 우리나라 저자로는 김미경, 이지성, 김난도가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읽어 본 적은 없지만. 이 분야에서도 세대를 넘어 오랫 동안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는 있습니다. 1930년대 나온 데일 카네기의 <효과적인 대화와 인간관계> 는 도움을 받았고 읽어 보라고 추천 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출판된 그리고 앞으로 나올 모든 자기 계발서를 저보고 한 줄로 요약 하라면 보통 황금율(Golden Rule)이라고 하는 “Do to others whatever you would like them to do to you - Mathew 7:12 다른 사람이 너희에게 해주기를 바라는대로 너희도 다른 사람에게 해 주어라 - 마태복음 7:12 “ 성경 뿐만 아니라 저 문장과 거의 비슷한 문장이 이슬람, 유대교, 힌두교, 유교 등등 모든 종교 경전에 나온다고 합니다. 종교, 민족, 시대, 이념, 문화와 상관 없이 보편적으로 발견 되는 원칙이기 때문 이겠죠. 실천 하기가 어려울뿐.
<요리 본능> 독후감 2/2 왜 요리는 여자의 일이 됐을까? 보다 힘이 센 남자는 멀리 사냥을 나가고 집 근처에서 과일을 따는 역할을 여자가 했기 때문이다. 요리를 하려면 화덕이 있어야 하고 화덕은 쉽게 옮길 수 없으므로 요리가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여자의 일이 된 건 너무나 당연하다. p. 214 어떤 수렵채집 종족을 관찰 하며 보고한 문장이 흥미롭다: "이러한 체제 하에서 미혼 여성이 남성에게 음식을 제공한다면... 사실상 추파를 던지는 셈이 된다." 영화 '봄날을 간다'의 그 장면의 명대사을 떠오르게 한다. 이영애는 유지태의 차에서 내려 집으로 들어 가려다 용기를 내어 '라면 먹을래요?' 라며 묻는다. 그리고 둘이 집에 들어 가는데 성공 한다. 남녀가 단 둘이 먹는 행위를 한다는 것은 오랜 옛날이나 지금이나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p. 226 "남자에게 결혼의 동기는 성관계 대상에 대한 필요보다는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요리에 대한 필요 인 듯하다" 저자의 위 의견은 너무 나가서 동의 하기가 어렵다. 부성불확실성(paternal uncertainty)이라고 하는 아버지는 자신의 자녀가 자신의 유전자를 가진 진짜 자녀인지 의심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여자를 한 장소로 제한해서 짝짓기를 독점하는 전략이 결혼의 동기라는 전통적인 학설이 더 나은 설명이라고 생각 한다. 그리고 기술의 발달로 많은 편리한 요리도구가 발명 됐고 간편식이나 음식배달 서비스의 출현으로 요리를 여성의 일로 보는 관점은 퇴색해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리 본능> 독후감 1/2 하라리는 <사피엔스>에서 한때 별 볼일 없는 유인원 중에 한 종이었던 사피엔스가 오늘날 지구의 지배자가 된 계기는 약 7만 년 전 일어날 인지혁명이라고 주장 했다. 인지혁명을 가능케 한 가장 큰 원동력은 무었 이었을까? 랭엄은 불로 음식을 익혀 먹기 시작한 사건을 가장 큰 이유라고 주장 한다. 음식을 익히면 그 자체가 열량을 증가 시키지는 않지만 익힌 음식은 소화 하는데 에너지가 훨씬 덜 든다는게 핵심이다. 익힘으로 인해 더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음식이 부드러워 짐(특히 고기) -> 씹는 시간이 1/5 이하로 대폭 줄어 들어 여유 시간 확보 -> 소화 하는데 훨씬 쉬어져 에너지 절약 -> 소화기관을 줄이는 대신 뇌가 커지는 방향으로 진화. 대체로 이런 진화인류학 책의 공통점이지만 "라고 믿는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인 듯하다" 등으로 본인 뇌피셜로 마무리하는 문장이 많다. 이 분야는 물리학 처럼 실험으로 증명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럴 듯한 이야기로 구라를 풀 수 밖에 없다. 많지 않은 화석이나 지금도 수렵채집(Hunter-gatherer) 생활을 하고 있는 특별한 종족을 관찰해서 얻는 지식인데 관찰자마다 다른 보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는 독자의 판단이다.
계약 연장이 안되서 작년 12월 31일까지 일하고 무직 상태 입니다. 시간이 무한히 남아 일단 필리핀에서 관광업을 하는 친구네 놀러 왔습니다. 이 지역은 최근에 태풍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데 리조트에 손님이 친구 저 하나 임 ㅠㅠ 일주일 책이나 읽고 가려 했는데 몇 달 있으면서 일이나 도와 달라고 하네요. 거부 했음. 필리핀은 겨울이 건기라고 하는데 비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몸으로 느낍니다.
일정변경에 따라 참석여부를 다시 검토해야 하는바, 기 송금한 참석비를 어찌해야 할까요~
책 읽는 재미 없는 재미 함께해요~^^
4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