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입니다. 저별은나의별~~~~ 저별은 너의별~~~~ 2025년12월10일.

느낌이 필요할 때. 갬성사진 몇 장 투척~ photo by Feel峰

풍랑이 일던 바다가 굳어버린 진흙의 육지로 변해가면, 다시 일렁이던 바다를 애써 그리워하는 순간이 생긴다. 매말라 버린 가슴에서 힘겹게 울음을 짜내듯, 잠들어 있던 감정을 어디선가 억지로 끌어올릴 때가 있더라. 나도 모를 어수선함이 문득 맴돌기 시작하면, 항상 연말이었다. 십수년 전 전북 어디선가 찍었던 사진들. photo by Feel峰

2025년 한 해 동안 함께해주신 모든 회원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송년회에서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는시간, 너무나 소중하고 따뜻 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손수 준비해주신 은규장언니 언제나 감동 그 자채 ~~ 예쁜 그림으로 직접 명찰 만들어 주신 코젤언니, 1년의 추억을 영상으로 담아주신 루카스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행사를 위해 동분서주 해 주신 우리의 오야봉 푸근언니,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운영진외 회원님들께도 감사 전합니다~~ 같이 사회를 맡아준 토사오빠야도 감쏴^^ 회원님들 덕분에 즐겁고 친근한 분위기에서 송년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2026년에도 함께 해요~~ 함께여서 행복했고 새해에도 잘 부탁드려요🫡

" 우리는 매일 아침, 하얀 도화지를 받는다. 하루 동안 이 도화지에 나는 어떤 그림을 그릴 것인가? " 저는 오늘 아침 눈을 뜨고 이 물음을 받았을 때, 나의 불안과 과거에 대한 자책을 내려 놓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


예전 중학교때 음악책에서 배웠던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메시아]를 지인의 초대로 오랜만에 힐링하러 갔어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구원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표현하는데 이 대작을 위하여 헨델은 식음도 전폐하고 24일여동안 3시간에 달하는 악보를 써 냈고, 하인이 가져다 준 음식은 그대로 식어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할렐루야' 합창을 쓸 때는 "내가 천국의 문을 보았다"고 말했다는 유명한 일화도 있습니다. 3시간동안 제 귀에 익은 합창은 '할렐루야', '아멘' 뿐이었지만 1742년 영국 왕 조지2세가 '할렐루야' 합창에 깊이 감동한 나머지 자리에서 일어났고, 이후부터 청중이 기립하는 전통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 어제도 이어졌답니다. '아멘' 의 진정한 뜻도 어제야 알았네요~^^ 오늘도 따뜻하고 뿌듯한 하루 되세요!


출석체크


햇살 좋은 오후에 대구 이찬원 부모님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지인과 함께 커피 마셨어요 대구에도 빨리 코피넥스카페가 오픈하길 기다립니다


etc…


오늘의 명상 지푸라기


씻기전 씻기후 를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Before washing After washing 위의 표현이 일반적입니다 또 세수를 하다일때는 wash up 도 자주쓰인답니다 그럼 남녀의 씻기전후 는 어떻게 다를까요? 아래 그림 참조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씨콘스님의주최로 방어회벙을위해,신선한바다의숨결이 시장골목마다번지는 노량진수산시장으로16명의핫플멤버가모였다. 담백하고 고소한 방어회.연어회 ,신선한석화 탱글한조갯살,부드럽고 뜨끈한 물매기탕으로 바다의풍경이 통째로모여진 멋진식탁에서 먹는 회한점과 맥주한잔을 나누는순간, 단지 음식만먹는것이아닌 하루의피로와 마음의거리를 천천히 풀어내고있었따. 오늘첫참여하신 원주민님과빅트리님 어색하지만 같이어울리려는 성의와노력에 핫플가족이되기위한시작점을보내고있었따. 바다의식탁을뒤로하며,2차는노래방에서 각자의개성에맞게 찰나의시간을즐겼다. 함께있다는사실만으로 노량진시장의밤은 더욱따뜻하고 아름다운 멋진추억을남겼다.

나는본다. 북한산을......


모임은... * 너무 열정적 일때 - 쉽게 피로도가 올수있다 - 따라주지 않는 회원에게 부담을 줄수있다 - 내풀에 내가먼저 방전 되버릴수 있다 - 내글에 좋아요 누른자와 누루지 않은자 구분짓게 된다 - 회원들간 전화번호 교환이 많아지면 모임에서의 수명은 줄어들수 있다 * 너무 무관심 할때 - 순간 모임방이 내오이에서 없어 질수있다 - 눈팅만 하시는지, 바빠서 못 들어오는지 운영진에게 들킬수 있다 * 탱자탱자 모임 즐기는법 - 조간신문 구독하듯 어젯밤엔 무슨일 없었는지 쇽,,들어와 아침 이모티콘 한방누루고 내 볼일 본다 - 화장실에 앉았을때 스..윽 들어와 피드나 좋은 글귀에 "좋아요" 눌러준다 - 시간 짬이 나거나 심심하면 대화방에 부담없이 소재를 툭.. 던져본다 - 한달에 1회정도는 시간을 내어 오프라인모임에 참석한다 - 가고싶거나 먹고 싶은것, 하고싶은게.. 있다면 운영진에게 1대1채팅으로 졸라본다 *한번도 모임에 참석 않한 회원님은 있어도 한번만 참석하고 나가시는 회원님은 없었습니다^ 그외에도 많은것이 있지만 짧은소견으로 끄적여 봤습니다~^^


동행 -도종환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버거운 아픔일 때 그 위로 찬바람 불어 거리를 쓸고 갈 때 혼자 버리기엔 통증의 칼날이 너무 깊을 때 그 위로 저녁이 오고 어두워질 때 혼자 견디기엔 슬픔의 여진이 너무 클 때 그 세월 너무 길어 가늠하기 어려울 때 큰 눈물이 작은 눈물을 잠시 안아준다면 별 하나가 다른 별 하나 불러 상처의 주위를 따스하게 비춘다면 먼 길 가다 만난 나무처럼 푸른 등을 내줄 동행이 있다면 _정오에서 가장 먼 시간


출석체크


오늘 개늑시 촬영하면서 고쳤네요 수리하는 장면도 나온다고 하네요 근데 이거 힘드네요 "세상에 쉬운게 없는것 같아요" "There is nothing easy in the world"


영화 lucy(루시)에서 주인공 Scarlett Johansson (스칼렛 조핸슨) 이 길거리 한국인들에게 물어봅니다 "Hey you speak English?" (어이 영어 할줄 아니?) 두명중 한명이 no no 하자 스칼렛이 바로 총으로 쏴 죽여버립니다 또 다른한명에게 스칼렛이 물어봅니다 "You speak english?" 이번 한명은 yes yes 라고 하자 스칼렛이 살려줍니다 여러분 '살려면 영어를 배워라' Learn english if you want to live 영화에서도 얘기해주네요 아래 ,위의 장면 링크도 올려두었습니다 실감나는 영화속 대사로 잉글리쉬 경청하세요

<송년회를 마치고> 어제 송년회 자리에서 우리 멤버들의 얼굴을 바라보며 다시 느꼈습니다. 이 모임이 소중한 이유는 결국 ‘사람’ 때문이라는 걸요. 올해 우리 걸사방 멤버들이 조금 더 가까워지고, 조금 더 따뜻해졌다면 그건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멤버 한분한분 늘 응원하고, 고개 숙여 진심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2026년에도 우리의 앵글 안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리더 크리스 올림 *2025년 제 출사기록 중 함께 해주신 일부 멤버분들 모습을 모아 콜라주로 만들어 올립니다. 어제 근사한 단체사진 찍어야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았네요.


"드디어 시작하네요" 내일 8일 새벽 4시30분 부터 촬영이 드디어 시작하네요 잘 해보겠습니다 "Finally it's starting" 오늘의 영어 한마디 였습니다